타고 다니던 무쏘를 폐차하고, 아반떼로 신차계약을 했는데요.

영업사 직원이 차대번호를 알려주면서, 보험가입을 요청했었는데, 깜빡했다가 오늘
가입하려고 해당 보험사 사이트를 들어갔습니다.

그래서 기존에 가입이 되어 있던(폐차된 무쏘)거에 자차만 추가하려고 인터넷으로 해보려고 했더니
보험영업사원을 통해 가입을 한경우 변경이 불가하다고 메세지가 떠서, 해당 보험가입담당자한테 전화를
했는데요.

근데, 여기서부터 뭔가 이상합니다.

현재 보험료로 나가는 비용은 약 80만원 정도 인데요.(무쏘일때...)
여기서 자차만 추가로 집어넣겠다고 하니, 해당 보험 담당자가 하는 말이...
"흠... 그렇게 되면은 추가비용이 발생하겠는데요?" 라고 말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이번에 계약한 차를 여러 자동차 보험으로 견적을 조회해봐도 68만~73만 사이인데...
"어떻게 지금 나온 보험료에서 더 나올수가 있냐"라고 다시 되물으니...

"아! 그건 예상 견적 조회라서 실제로는 막상 조회해 보면 조금씩은 차이가 날수가 있다."라고 말을하고,

그리고, 제가 다시 한번 "그러면 기존의 차는 2300cc이고, 지금 계약한 차는 1600cc인데...
그렇게 된다면 오히려 가격이 다운되어야 하는게 맞는거 아니냐?"라고 말을 했더니..
계속 그 보험직원은 하는 말이 "일단은 오늘은 휴일이라 조회가 힘들고, 내일 한번 조회를 해야 할거
같다. 지금은 휴일이라 조회를 할수가 없어, 어떻게 확실한 답변을 못하겠다."라고 말을 하더라구요.


휴일이라 바로 조회를 못한다는게 맞는건가요? 그리고, 보험료를 추가로 내야 한다고 하는게
이 보험사 직원의 말이 맞는건가요? 만약에 맞다면 차라리 새로 보험을 가입하는 편이 낫지 않을까요?

제가 이런쪽으로는 너무 몰라서, 자동차 보험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들의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