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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여행) 다음달에 여친과 200일 기념 1박2일 놀러가고픈데..
게시물ID : love_297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너봤나
추천 : 0
조회수 : 108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6/06 17: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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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1. 집에다 뭐라고 거짓말하고 외박할까요? ㅠㅠ

28살 먹고 이런 고민하는게 참 웃기긴 하고.... 부모님이 걱정하는 그런 일은 낮에도 벌어집.....니다만.......

뭐라고 거짓말 해야할지 늘 고민해야 되네요, (이럴때만큼은 독립하고 싶다능!)

참고로 저는 서울 여친은 부산 사는 장거리 연애 커플입니다. 지난번에 부산 내려갔을때 1박하고 왔는데.

그때는 진짜로 게스트하우스에서 잤고 부모님께 도미토리 방 인증샷 보내서 잘 위기를 넘겼습니다. (게하 직원이 같은 방 쓰게 해준 건 안비밀)

이번엔 뭐라고 해야 할까요. 

가장 좋은 핑곗거리가 동호회 MT 인데, 여행가기 전 주에 진짜로 동호회에서 MT 갑니다....ㄷㄷ

취준생 주제에 주말에 2주 연속으로 1박 하는 자체 만으로도 충분히 시비걸거 같은데 아놔... (물론 하계인턴 되면 1박 하는걸로는 시비 안걸지도...)



덧붙이는 고민)
여친이 서울에 왔을때는 당일 심야고속타고 내려가는 편인데, 가끔은 서울에서도 1박하고픈데 부모님 눈치 때문에 못하고 있어요 ㅠㅠ




2.  1번의 난관을 잘 통과한다면, 다음 중 어디로 갈까요? 

참고로 7월 말이고 여친은 사람 많고 북적이는 곳을 아주 싫어합니다.

자는 곳은 모텔이나 펜션 생각중입니다.


1) 부산 기장군 대변항, 죽성성당 + 양산 통도사
2) 경남 통영 루지 타고 다찌집에서 술먹고 뭐 요런거.
3) 경남 밀양 얼음골 뭐 요런곳.
4) 경남 남해 독일마을 다랭이마을 뭐 요런곳...




3. 제가 서울에서 버스 혹은 기차를 타고 부산으로 건너가서 쏘카를 빌려 다니려고 합니다.

면허 딴지는 7년 됐습니다만 장농면허 탈출한 지 이제 두 달 되갑니다. 1~4 모두 초보운전이 다니기에 괜찮을까요?

저번에 봉하마을, 양산 법기수원지 쏘카 빌려 다녀왔는데 다행히 평일이라 주차하기가 쉬워서 무탈히 다녀왔는데 그래도 조금 걱정이 되네요.

괜찮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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