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해야 잘 보냈다 후회가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사회복지직 공무원 채용시험
최종합격발표기다리고 있는 20대후반 여자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면접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실지
아니면 그대로 쭉쭉 사회복지직 합격일지도 모릅니다.
정말로 최종합격발표까지
진짜 깜깜하고 답답한 시절이거든요....
솔직히 사회복지직 공무원 말고 다른 길은 없을까하여
뒤늦게 막 이 직업 저 직업알아봤는데
제가 말을 잘 못하는 언어장애인이다보니 할만한 직업도 없어요.
또 제가 사람을 위하는 일을 하고 싶은 가치관(사명감은 솔직히 뭔지 잘 모르겠음 / 인내심은 자신있음)도 있어서
다른 직렬(일반행정)같은 것도 솔직히 되면 사회복지직보다는 편하고 좋지만
그래도 사회복지직이 제 천직天職이라고 여깁니다.
아무튼
자격증이나 따둘까, 아니면 놀러갈까
뭐 대중이 없음 ㅠㅠㅠㅠㅠㅠ
정말로 이 시점에서 뭘해야 좋을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