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둥이 안 받고 날먹 서포터만 안 받아도 9할은 해결 됩니다"
요새 딜러 컷만 엄청 올리고 카이쳐 홀딩쳐 버퍼 조합이 한동안 유행처럼 번지면서
스펙 관련 논란이나 잡음이 분분한데
결국 흔히 말하는 청정 수질 유명 릴 공대는 위 원칙을 고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던카에서 논란이 생긴 모 공대처럼 내 맘대로 점수제를 도입하는 경우도 없는건 아니지만
'빠르고 쾌적하고 잡음 없는' 공대를 위한 첫 걸음이라는 점은 부정할 수가 없어요.
공대 구인 시간 단축을 위해서...
냉정하게 말해서 서포터의 대명사 염제 소울 마도 암제는 스펙 보면서 받아도 구인 정말 쉽습니다.
딜 세팅을 그라 정도로만 잡고 염제 받아도 카이 세팅은 다들 기본은 하고,
비탄 암제는 요새 양산 홀딩의 대명사라고 봐도 될 정도로 차고 넘쳐요.
소울은 뭐 솔직히 애매하다고 생각하긴 하지만 일단 소울 적어두면 신청 폭주합니다 진짜.
굳이 아바타 대충 끼고 잡템 낀 소울을 받을 이유가 없어요.
당연한 말이지만 좋은 딜러나 홀리가 고정(반고정)으로 정착하길 기대한다면 좋은 서포터도 필요합니다.
그게 릴 공대라면 더 중요한 문제구요.
내가 고스펙 캐릭을 대주는데 남들이 날먹 수준이나 업둥이를 데려온다면
그 공대에 누가 오래 붙어 있으려고 하겠어요. 퀘전 파밍이 이계 파밍보다 쉬워진 시대에.
보통 잡음이 심하고 홀리 및 캐릭터 구인이 힘든 릴 공대는 이미 레몬 공대화 된 상태라고 보시면 됩니다.
다들 자기 주력 캐릭터나 홀리는 더 꿀 빨기 좋은 공대로 빼고
애매한 스펙 부캐나 날먹 서포터만 대충 업혀 가는 공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