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군대에서 얻을 수 있는것도 있기는 있다.(대표적으로 친구들, 운전병이라면 운전기술, 행정병이라면 문서작성기술)
그치만 만에 하나 잘못되었을 때의 리스크가 너무 크다.
사회에서는 사고로 어디하나 병신되거나 죽더라도 그에 따른 보상이라도 확실하지만 군대는??? 그딴거 없다. 끌고갈때는 국가의 아들, 다치거나 죽으면 아줌마네 아들이다.
군대가야 철든다? 이거 레알 헛소리... 그럼 모병제 국가의 남자들은 대부분이 철안들었다는 소리? 군대 가도 철 안들 놈은 안들고 군대 안가도 철들놈은 든다.
군대갔다와야 사회생활 잘한다? 그래... 잘하겠지 왜냐하면 한국사회 자체가 군대의 부조리한 면을 빼다박았으니까... 군대가서 사회생활 배워온다=부조리에 익숙해진다
군대 못버티고 자살하거나 탈영한 애들 보고 (대부분 다 버티고 전역하는데 그것도 못버티냐??? ㅂㅅ) 이라고 개소리 지껄이는 놈들이 있는데... 정작 그런 놈들도 군대 비정상이라고 욕하는 경우가 대다수... 군대 비정상이라고 욕하면서 그 비정상에 적응 못하는 애들 욕하는건 무슨 심리지?
솔직히 말해서 나는 지금 한국군의 꼬락서니를 보니 스티브유와 이예다를 비난하지 못하겠다.
그렇다고 다들 군대를 기피하면 미국 없이는 북한한테 진다고?
기피자 없어도 질텐데? 똥별놈들 때문에...
허구언날 방산비리나 처 일삼고 방산비리보고 생계형비리라고 지껄이는 인간이 국방부 장관인데 이길수 있겠음? ------------------------------------------------------------------------------ 이상이 저의 솔직한 견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