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을 말한 여자친구에게
다시 메달려보려고 합니다.

이별의 가장 큰 원인은 제가 미래에 대한 확신을 주지 못한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잡아보려고하는데
잡기 전에 결혼에 대한 저의 확신이 있어야할꺼같습니다


제가 결혼을 확실하게 말하지못한건
순전히 현실적인 문제입니다

둘 다 흙수저집안에
모은 돈 없고
여자는 계약직..
현재 둘 다 부산 거주중이나
전 곧 서울 발령 예정

경제적으로 넉넉하지않을게 뻔히보여서
고민중입니다...

서울 거주하면서
완전 제로베이스(어떤 자산도없이)
실수령 5천수준으로 생활이 가능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