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조금은 특별한

그리고 해군측에서 수상 초계함 운영에 고심을 하게 만드는
꺼림직한 미사일을 발사했네요.

해군 제대했고
직별이 직별이 전탐쪽이라...

기존 지대함 50-100km짜리 스틱스(느리고 정밀도도...그저 웃지요...하지만 스쳐맞아도 떡실신..ㄷㄷㄷㄷㄷ)의
위협과는 수준이 틀린 사거리 100-200Km 추정이고(속도, 시스키밍유무, 정밀도는 아직 의문이지만...)

분한이 틴도미사일 개발하면서 꽤나 미사일 분야는 기술을 축적했다고 봐야 하는 시점이라
(러시아 70-80년도 냉전수준의 미사일 수준까지 따라온거 같음)

2함대는 평택으로 이전한지라 그래도 조금은 위치에 여유가 있으나

1함대 사령부인 동해는 부담감이 굉장히 가중될거 같네요

또한 수상초계함 작전지역 배치 및 함선 운영에 바로 반영해야 하는 실제적 문제가 발생한거 같음

전략미사일인 탄도, 준탄도미사일같은 경우는 우리를 겨냥한다기보다는

미국, 일본이 오히려 실질적으로 부담되는 미사일이지만

오늘 발사한 지대함 추정 미사일은 당장 초계작전부터 운영위치를 조정해야 하는

군작계에 즉각 반영해야 하는 실질적인 위험이라 생각되는 지라...

1,2함대의 경우는 기함들만 겨우 개함방공이 가능한 수준인데...

200Km이라

특히 항구에 있을떄가 함선들이 가장 취약한 상태인지라 1함대가 골치 많이 아프겠네요.

동해를 대체할 항구도 없는데..쩝..ㅎㅎㅎ

당분간 참수리만 더욱 더 갈려나가겠군요...ㄷㄷㄷㄷㄷㄷ

최대한 빨리 BATCH-2,3가 전력화 되야할 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