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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e......c... 여자분들..
게시물ID : freeboard_15691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버들향기
추천 : 1
조회수 : 27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06/09 23:45:01
방금 지하철을 타고 왔습니다..
 
출입구 바로 옆 기둥있는데 앉았는데..
 
다음 정거장에서 어느 여자분이 탔습니다...
 
날씬한 여자분이었는데 누가봐도 배가 나와있었습니다..
 
제가 살찐거와 날씬한거 구분 못하는 바보도 아니고...
 
누가 봐도 날씬한데 가슴보다 배가 훨씬 나와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랬습니다...
 
"임신한것 같은데 여기 앉으세요...."
 
그랬더니 그 여자분이 그랬습니다...
 
"아니요.."
 
아이요..라니...아니요라니..
 
저는 순간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도 다시한번 권해볼까??'
 
'진짜 오해한 것인가?"
 
결국 재차권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그 후 무려 열정거강 정도를 옆에서 같이 갔는데 민망해 죽는 줄 알았습니다..
 
그렇습니다...저는 트리플 에이형입니다...
 
정말 임신한것이 아니라면...더군다나 미혼이라면...별의 별 생각이 다들어 숨도 못 쉴 지경이었습니다...
 
제가 잘 못한것일까요??
 
잎으로는 임신한 것 같은 사람이 옆에 서 있어도 모른척 해야 할까요??
 
정말 임신한 것이 아니었을까요??
 
다시 한 번 권해봐야 했을까요??
 
정말 임신한 것이 아니었다면 저로인해 상처를 받았을까요??
 
주변사람들도 다 들었었는데...
 
아...이런 경우가 처음이라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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