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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100개 줏어먹는 느낌의.txt
게시물ID : mabinogi_1478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승앙
추천 : 10
조회수 : 635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7/06/10 01:21:20
오유_디스코드.jpg



두달 좀 넘게 상주하던 채널이 좀 시끄러워져서 다른 조용한 채널로 옮겼는듸.. 던뱅 앞이 단.한.명.도 없이 텅텅 비었길래 석상 세워두고 딴겜을 하고있었단말이죠..?

픽창에서 시간이 좀 남길래 농장템 산다고 거뿔불었는데 바로 판다길래 석상 풀고 던뱅 들어가서 거래를 했습죠...

거래하고나니 겜이 시작됬길래 빠르게 달려나가서 다시 던뱅앞에 석상 켜놓고 겜을 들어갔습니다..

그러다 리스폰 대기시간에 습관적으로 알탭 누르고 마비를 켰는데 바로 옆에있는분이 말을 거는게 아니겠습니까..?


던찐1.jpg
던찐2.jpg



아니 허참 저게 어떻게 여쭤보는거죠 시비거는거지!!?! 대뜸 처음부터 '일부러 그러시는건가' 라고하시면..!? 예!?.....

롤과 오버워치, 사퍼에서 가꿔온 인성을 대방출하려다가 참을인 백번 세기고.. 일단 하던게임 끝낸다음에 조용히 던뱅 들어와서 스샷을 찍었는데...

정말... 열받..으..흐으ㅡ.. 대체 저는 왜 그 당시에 아무말도 못했던걸까요??? 왜 당당하게 말을 그렇게 하세요!! 시비거세요!?!?1 자리 전세내셨어요!!? 라고 말했어야하거늘......

제가 아무리 누비더라도 길드터라는게 있는것 정도는 압니다!!! 그래서 일부러 길드터같이 사람들 많은데다가는 잘 안세워놓고요...

근데 그 당시에 사람도 없고 원래 비어있던 자리가서 서있던건데 어..?어!?.... 잠깐 은행갔다와서 제대로 못보고 오르골을 설치했을뿐인데..

가린것도 가렸다기도 뭐하게 신발정도 가려져있더만요..?! 그렇다고 제가 뭐 쫒아다니면서 가린것도 아니고...

허윽.... 이걸 당사자 앞에서 말했어야됬는데 왜..저는..!! 왜 아무말도 못했을까요.. 흑흑ㄱ...ㅎ극....

너무 열받는데!!! 끙끙대다가 마비내에 친구도 없어서 어디에 말도못하고.... 흐극.ㄱ.극...

여태까지 마비하면서 다 착하고 멋진분들밖에 못봐서 그런가 더 충격이고..... 크흐ㅡㅎ.ㄱ.. 자리 전세못내고 친구없는 누비는 무서워서 앞으로 농장에서 석상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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