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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은 군대 입대할때 어떻게 처리되나요?
게시물ID : military_776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Fuchs
추천 : 0
조회수 : 12042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7/06/10 09:17:10
현재 만 20세, 한국 나이 22살로 독일에서 유학중인 학생입니다.

작년 10월쯤부터 다리 통증이 시작되서 병원에 갔었는데, 통풍 진단을 받아 약을 먹는중입니다. ( 오유에 몇번 게시글도 올렸었습니다 )

그런데 최근 친구들 사이에서 군대 이야기가 나오며 "입대는 어떻게 할꺼냐?" 라는 질문을 많이 받았습니다.

사실 저도 정확하게 아는바가 없고, 혹시 같은 상황을 겪어보신분이 있을까 싶어 이곳에도 질문을 올려봅니다.


1. 재작년쯤 처음 신검을 받았을때는 1급을 받았습니다. 아마,, 유학이 끝나고 한국에 돌아가면 재검을 받아야 할텐데

독일 병원에서 받은 진단서가 유효할까요? 아니면,, 병무청에서 인정하는 병원에서 한번 더 진단을 받아야 할까요?


2. 혹여나 현역으로 입대하게 된다면, 관련 의약품을 가지고 들어갈수 있을까요?

현재 알로퓨리놀 ( 요산수치 감소약 )과 이부프로펜 600 ( 백혈구 수치 증가로 인한 염증 완화목적 )을 먹고있는데

이게,, 식단 조절만으로는 요산수치 조절이 힘든지라 약이 꼭 필요합니다.


3. 입대후 통풍 발작이 일어난다면 그에 합당한 조치를 받을수 있을까요?

심하면 1개월마다, 괜찬으면 3~4개월 주기로 늦춰지기는 하는데.. 요산수치 조절을 잘 못하면 계속 발이 부어오르고

무릎 아래가 뜯겨지는듯한 통증과 함께 발작이 옵니다... 현역으로 입대했을때 이런 상황이 오면 꽤 곤란할것 같은데

조치를 받을수 있으련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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