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전에 중고시장
"오, 이 유리 다이아 반지 이쁘다. 얼마에요?" "10파운드(14300원)주쇼" "콜"
최근에 반지 감정을 받아봄.
"이건... 19세기쯤에 만들어진 다이아군요. 26캐럿입니다" "...예??" "진짜 다이아라구요"
".........에...에?!!@#?" "한... 25만(3억6천만원)... 아니 한 35만 파운드(5억1백만원)까지 되겠네요"
그리고 소더비 경매에서 65만6750파운드(9억4천만원)에 낙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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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몰락한 귀족이 생계를 위해 내다 팔았던걸까...
그게 돌고 돌아... 가치를 몰라보는 사람들 손에 자꾸 헐값으로 돌고 돌아...
중고 장터에서 10파운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