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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여행중인 제주도 이야기 - 1
게시물ID : travel_238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월인청강지곡
추천 : 10
조회수 : 58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6/11 23:34:39

1.jpg
사실....

비행기를 타기 전까지 많은 생각을 했다.

무엇인가에 이끌리듯 

내가 거부할수 없는 어떤 힘에 의해 

나는...

폭풍이 지나가는 하늘에 올라 있었다.


2.jpg
비행을 시작할때도 그랬지만..

태풍속을 비행하는 기분은 어떨지 궁금했다.

비구름을 뚫고 

기내에서본 하늘은

흐린날 고개를 들어 보는것마냥

그저 어둡기만 할뿐.... 

생각만큼 두렵거나 떨리는 기분은 아니였다.

3.jpg
신기하지...

분명 비구름 속을 비행할땐

내려서 비만 안오면 좋을꺼 같다란 생각을 했지만.

이런 생각을 비웃는 건지...

환한 달빛아래 ....

내가 좋아하는 월광이 반겨 주었다.
4.jpg

늘 그렇듯..

비구름이 지나간 자리는 

맑고 또 파란 하늘이 있다.

마치 전날의 우중충함과 ....바람.. 비로 인해 힘들었을 사람들에게

보상이라도 하는듯....

5.jpg
협재.

솔직히 여름을 별로 안좋아 한다.

아니 더운걸 별로 안좋아 한다.

하지만.

이곳에서 푸른 바다와 ...푸른하늘을 보면 ...좀 다른 기분이 들더군요....
6.jpg
개인적으로 

이곳에 대한 추억과 이사진에 대한 이야기 좀 있습니다.

조금씩 천천히 이야기할 예정입니다 ㅎ
7.jpg

또 즐거운 하루가 지나갑니다.

사실 어떻게 이야기를 해야 될까 방향을 잡고 있습니다.

사진도... 이야기도 ....

정해진건 없지만 ^^


사담을 담자면... 제주에 오기 전까지 많은 일들과 오기 직전까지 제 등을 떠민 무엇인가에 이끌려 제주에 왔습니다.
그래서... 더 잘해 보고 싶고 
다시한번 해보고 싶은 곳이되었습니다.

그와중에 취미삼아 한두장씩 찍어뒀던 사진을 조금씩 풀어 보겠습니다. 많이 보시고 ....많이 좋아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또 한주가 시작되었습니다.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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