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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냥이 무니 근황♥
게시물ID : animal_1827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시냇물방울
추천 : 14
조회수 : 684회
댓글수 : 24개
등록시간 : 2017/06/12 13:5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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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냥이 무니 근황♥

무니.png


안녕하세요 지난 5월 20일
우리집에 온 길냥이 무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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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밤낮을 주차장에서 울던 무니
날씨도 너무 춥고 그 울음소리가
너무 애처로웠습니다ㅠㅠ


와이프와 고민 끝에
집에 짐승을 들이게 되고...!



1-3.jpg


우린 아파도 병원에 안가는데
이 캣시키 데리고 병원을 몇 번을 왔다 갔다 했는지...

오늘은 예방접종 맞추려고 병원 갑니다~!



1-2.jpg


화장실이 오픈되어있음
집중을 못한다는 소리에
저렴이 쿠팡박스를 이용해서
만들어준 무니토이레뜨!




화장실 칸막이를 만들어줬는데
화장실에 들어가서 나오지 않는 무니...
그렇게 창문은 부셔지고....



2.jpg



산책냥이를 꿈꾸며
집 앞 카페 안도르에도
저녁마다 산책을 갑니다



3.jpg



귀여운 눈빛을 하고
집을 아작내고 있는
캣시키 무니...


4.jpg


아이라인이 선명하다 못해
스모키를 한듯한 매서운 눈매...
그는 맹수였습니다....



4-2.jpg


무니는 한동안
저의 배를 굉장히 좋아했습니다.


그러다
점점 내려오더니



5.jpg


어디서든 잘 잡니다.






낯선 물품엔 오줌을 하도 싸길래...
마약방석을 사줄 용기가 나지 않아....
베개를 하나 기증했습니다

너무 빡쎄게 놀아서
잠을자다 경련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울음소리에... 심쿵...

이 울음소리로 안 방 문을 긁으며
울어댑니다.

그래서 와이프랑 무니랑 저랑 같이 잡니다





애굣덩어리...




7.jpg


처음엔 아이패드보다 작았는데
아이패드보다 커졌습니다.
집에온지 3주 되었네요



그렇게 길냥이 무니는
집냥이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산책냥이가 될 것 입니다!



8.jpg


좀 더 크면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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