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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유일한 답은 히딩크
게시물ID : soccer_1735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utmosteffort
추천 : 0
조회수 : 667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7/06/14 14:50:56
국내감독 대꼬 해봤자 
누구라도 홍명보 꼴이 될것같음... 신태용도 좀 더 프로팀 감독 경험 쌓은후에 감독하면 좋겠음.
해외감독 데리고 온다고 하면 월드컵이 얼마나 남지 않았는데 단기간안에 한국 축구를 파악하기에는 너무 늦었슴. 
그래서 우리 국내축구를 잘 아는 해외감독들은 딱 두명 밖에 없음. 1. 귀네슈  2. 히딩크
귀네슈야 1순위지만 지금 터키 베쉭타쉬감독으로 승승장구 하고있는데다가 예전에 한국감독 하고싶었는데 무시해버린 축협때문에 굳이 안올것같음. 

결국...

히딩크감독. 
이번 패배후 선수 잘못 (발탁 잘못)도 있지만 내 생각에는 우리 축구의 결정적인 패인이 투지가 없어라고 생각함.
2002년때의 투지 DNA를 이식할수 있는 감독은 히딩크 감독밖에 없음. 
그때도 선수끼리 서로 경쟁심을 유발하기 위해 경기중에 선후배관계 의식을 없애고... 
그리고 선수의 부족함을 인식하면 무슨짓을 하는 그 약점을 보완시킬수있은 유일한 감독임 (2002년 히딩크는 감독 제의를 받자 잠시 무언가를 생각하더니 "내가 선수들에게 아무 이유 없이 나무에 오르라고 하면 그것을 용인하겠는가?"라고 물었고 가삼현 부장이 그것을 존중하겠다고 말하자 두말않고 감독직 제의를 받아들였다고 한다). 
2002년 선수들, 특히 죽어라 뛰던 그 열정, 그리고 간절함을 다시 되찾아 줬으면 좋겠음. 
태업하는 놈들을 2002 년처럼 엔트리 제외하거나 후보로 전락히켜 버리고 죽어라 뛰는 선수만 뽑히게 될거임. 
다시 원점에서 시작해서 실력위주로. 히딩크감독 원하는것 뭐든지 하게 토탈 권한 주셈. 그게 마지막 답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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