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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징징징...
게시물ID : gomin_17099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ㅁㅈ이
추천 : 2
조회수 : 29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6/15 00:22:46



힘드네요.
장소 가리지않고
눈물 흩뿌리는 중입니당.

그 와중에
보고싶은 사람은
볼 수가 없네요.

힘이 빠져요.
다와가는데.

잠을 자야하는데
분노와 슬픔이
가라앉질 않아
잠이 깨버렸네요.

걱정을 해봐야
아무 것도 변하는 건 없는데
쓸데없이 잔걱정 중입니당

잘 되겠지 되겠지 하다가
이렇게 기운 빠지는 일이 생기면
한없이 부정의 늪으로 빠지네요.

그래서
먹고 죽은 귀신 때깔도 좋다고
맛있는 걸 막 먹는 중인데,
술을 못 먹는 게 아쉬워요.

빨리 이 모든 게 끝나고
한숨 푹 아무 생각 없이 하루종일
잠만 잤으면 좋겠습니당.

달리 말할 곳이 없어 여기다
징징거렸네요.

다들 좋은 밤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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