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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9576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내일다시
추천 : 1
조회수 : 23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6/16 23:16:57
안내정자가 본인 스스로 사퇴했다.
문대통령은 아마도 청문회에서 후보자의 말을 들어보고, 결론을 내자고 하였을 것이다. 그것이 상식이고.

문지지자들 대부분도 청문회를 지켜 보고 결론을 내야 한다고 보았다. 그게 언론과 야당의 검증이 아니라, 우리의 검증이다.

하지만, 안후보자는 개인적으로 다른 의견과 판단을 할 수 있다. 우린 그걸 존중하고 진도 나가면 된다. 문재인 대통령도 조국 수석도 잘 하고 있다. 한 점 흔들림 없이 지지한다.

이틀 간 안경환 내정자의 문제가 된 책을 읽어봤다. 전체 맥락에서 여성에 대한 혐오가 아니었다. 내가 보기에 그 책의 문제는 너무 재미가 없다는 것.  기레기들도 제대로 안 읽었을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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