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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꿀빨았던 개돼지입니다. 죄송하고 오소리로 전직 합니다.
게시물ID : sisa_9577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젤리테엽
추천 : 15
조회수 : 45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6/17 00:21:53
제가 사회적으로 한 것은 대통령투표때 문재인에게 한표밖에 준것뿐이라는 자랑거리가 딱 하나밖에 없는 20대중반입니다.
죄송합니다. 그동안 개돼지였고 희생당하신분들과 투쟁하신분들의 피를 빨며 너무나 행복해 했습니다.
자진사퇴 뉴스와 오유 분탕글에 사람이라는게 참...ㅈ같이 한결같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솔직히 제가 한것도 없는데 말이죠. 이 생각이 나니 어이가 털리더라구요. 
'하하 대단한 독립투사 납셨네, 누가보면 내가 세상을 구한 줄 알겠다 ㅋㅋ 고작 투표 한 번 빼고는 한 것도 없으면서 ㅋㅋㅋ'...
백남기 농민 사인조작, 투표조작 그리고 툭하면 나오는 비리 횡령 그때도 저는 침묵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이제라도 소매걷고 조그마한 힘을 보내려 합니다. 그러니 부디 포기하지 말아주세요. 포기하지 않는 님들덕분에 저도 이제사라도 찾아왔고 민주당에 가입하시는 분들도 늘고있잖아요. 그러니 박쥐처럼 분탕종자에게 속지 말아주세요. 콘크리트가 되겠다고 하신분들 불과 한달정도 밖에 안됬습니다. 이제서라도 나서는것에 죄송하게 생각하지만 여러분들 아니면 또 고 노무현대통령님의 비극을 봐버릴 수 있습니다. 그렇겐 안되요. 현명한 지혜를 나누며 흔들리지 않고 같이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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