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진심어린 사과를 받았는데도 뭔가 

풀리는 기분이 아니에여 뭔가 응어리 져있는것같고

내게한 그 폭언...이라기보단 그 막말들이 이성을 잃고 한 말이라며 미안해 한마디에 용서해야하는 상황 자체가 맘에 안드는걸까여..

그래도 연인이고 아직은 내가 그사람을 좋아하는 거 같고.. 

그러면서도 괜히 그사람이 고집부리기 시작하면 이젠 내가 포기하고 한숨만 나게 되고..

그렇다고 끝낼것도 아닌데 이런식으로 옹졸한 맘 갖는건 아닌거같구 ㅠㅠㅠ...

뭔지 모르겠어요 ㅠㅠㅠㅠㅠ 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