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좀 이상하지만요..
저는 여자를 좋아하긴 하는데..
제 성격이 세심하고 예민해서...
여자가 그렇다는건 아니구여
저는 집안일이 좋아요
설거지하고 빨래 널고 청소하고
맛있는거 해서 먹이고 싶구...ㅎㅎ

남과의 경쟁은 너무 괴롭고 그냥 사랑하는 사람하고 행복하게
알콩달콩하고 싶어여
저는 지금도 집안일 정말정말 잘하는데
이런 여성같은 남자를 좋아해주는 사람은 없겠죠

심지어 제 외형도 약간 여성여성..

남자처럼 각진게 아니고
라인이 있어서...

늘 듣는 얘기가 다리가 이쁘다 팔이 이쁘다
손 발이 이쁘다
피부가 좋다
하얗다...


저 진짜 여자로 태어날걸 그랬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