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린내 풀풀 풍기는 언론들이 계속 헛소리를 하는 이유는요....

역사에 죄인임에도 큰소리 치는 이유는요...

그건...

정치보복을 안한다는 확신이 있기 때문입니다.

네...

김대중 대통령도요...

노무현 대통령도요...

문재인 대통령도요...

자기네들처럼 더럽고 치사하고 조잡하며 억지스럽고 지저분하게 정치를 안한다는걸 저들은 압니다. 

그래서 

저렇게 헛소리를 마음껏 할수 있는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런데요. 시간이 걸리더라도 적패청산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것도 합법적으로 법적 절차를 지켜가면서 더디더라도 한걸음씩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이 하루아침에 뒤집어 지기를 바라는건 저나 여러분들이나 같은 마음이라고 생각하지만...

우리가 바라는 민주주의를 이루기 위해서는 결국은 고단한 하루하루를 견뎌가면서 가시밭길을 걸을수 밖에 없는거라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저는 굳건하게 문재인을 지지할것입니다. 

비판적 지지요? 네 좋습니다. 하세요. 그런데 스스로가 지지자라고는 말하지 마세요. 구차하니까요. 비판은 지지자든 지지자가 아니든 누구나 할수 있는겁니다. 그러니 비판을 하는데 "나는 지지자지만..." 이라는 말을 꺼낼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오유시게를 두고 문빠들의 집하소라고 해도 좋습니다. 저는 오유 시게에서 십년이 넘는 세월동안 수많은 사건을 격으면서 이 게시판의 자정 능력과 이 게시판의 유저들의 수준을 봐왔습니다. 그렇게 만만한 동네 아닙니다. 여기가...

부탁드리고 싶은말은 우리가 바라는 민주주의는 원래 더디고 느라다는걸 늘 염두해 두시기를 바란다는겁니다. 

우리가 버티면 문재인 정권도 버팁니다. 

박근혜든 이명박이든 버티지 못하는 이유는 그들을 지지하는 지지자들이 버티지 못하기 때문인겁니다. 정치인들이라는게 원래 그렇습니다. 지지자들이 버텨주면 그 지지를 받는 정치인도 버틸수 있지만 지지자들이 사라지고 무너지면 그 정치인 역시 무너지는거고 사라지는겁니다. 

아무리 누가 뭐라고 하더라도 정치인들이 아무리 많은 권력을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대한민국은 민주주의 공화국이며 그 민주주의 공화국에서는 지지자의 지지가 없이 버틸수 있는 정치인은 없습니다. 

저들은 지금 정치적 보복이 없을꺼라 생각하기에 저렇게들 설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문재인 정권에 대한 지지를 멈추지 않고 우리가 그 지지를 함에 있어 끝까지 버텨 준다면 문재인 정권은 분명 우리가 바라는 모든것은 아니더라도 우리가 바라는 일부라도 이루어 줄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니... 버팁시다. 저들이 아무리 설쳐대고 지껄여대도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