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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사설 "대통령 외국물 못먹은것 자랑 아냐"
게시물ID : sisa_9592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친일파응징
추천 : 30
조회수 : 2165회
댓글수 : 110개
등록시간 : 2017/06/20 09:44:10
아침부터 이 새끼가 사람 열받게 하네요

 [남정호의 시시각각] 
국내파 문 대통령의 외교 비책  전임자 중 문재인 대통령만큼 외국물 못 먹어 본 이는 딱 한 명 빼곤 없다. 이승만은 아예 미국통이라 등극한 케이스. 일본 육사 출신 박정희, 미 육군 특수·심리전 학교에 다녔던 전두환·노태우도 당시엔 드문 유학파였다. 20, 30대에 국회의원이 된 김영삼·김대중, 비즈니스맨 출신의 이명박은 업무상 해외 나들이가 잦았다. 박근혜도 프랑스에서 공부했다. 
예외라면 문 대통령이 존경하는 노무현. 그도 취임 전까지 세 번 외국에 다녀온 적은 있었다. 하지만 미국은 구경한 적도 없어 대선 땐 해외 경험 부족이란 공격에 시달려야 했다. 해명은 이랬다. “여행 가는 거, 교포사회에 후원회 만들러 가는 거, 미국 관리 만나 사진 찍는 거 외에는 다른 이유가 없는데 다 탐탁지 않았다”고. 독특한 설명, 특히 미 관리들과의 사진 운운한 게 꼬투리가 돼 그는 큰 홍역을 치러야 했다.  .... 

그럼 문 대통령은 어떤가. 노무현의 영향 때문인지 2012년 정치 입문 후 그해 일본에 하루 들르고 지난해 네팔·부탄에 간 게 전부로 돼 있다. 최측근 외교 참모도 “미국행은 한 번도 없었다”고 한다. “기회는 있었지만 번번이 좌절됐다”는 거다. 하나 미 대사관 얘기는 다르다. “뉴욕에서 유학한 아들 졸업식 때 잠깐 갔다”는 거다. 최종 확인차 청와대에 물어보니 “참여정부 때는 없었지만 앞뒤로 간 적은 있다”는 대답이다. 결국 최측근조차 모를 정도로 그의 해외 경험은 노출되지 않았단 얘기다. 이런 숨기기 전략 덕인지 지난 대선 때 문 대통령은 해외 문외한이란 비판은 피할 수 있었다.

하지만 대학생이 아르바이트 수입으로 미국에 놀러 가는 세상이다. 웬만큼 살면서 미국 한 번 안 가 본 이를 찾기란 힘들다. 미국에 가면 비슷한 생각이 들기 마련이다. 하늘을 찌르는 마천루, 대륙 한복판의 광활한 벌판, 그리고 곳곳에서 목격되는 풍요로움을 접하면 기가 질린다. 그런 후 이런 나라와는 싸우지 말고 원만하게 지내야 우리가 잘 살 거라는 확신을 갖게 된다
(중략)
그러니 열강의 틈바구니에서 살아남아야 할 한국의 지도자로서는 미국 경험이 거의 없다는 게 자랑이 될 수 없다. 미국에서도 지도자의 해외 경험이 적으면 흠이 된다. 대선 때면 미 언론은 각 후보의 외국 방문 횟수 등을 조사해 비판한다. (후략)

 푸하하하  욕이나 한사발 적어주고 와야겠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25&aid=0002727843&sid1=001
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25&aid=0002727843&sid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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