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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를 왜 하는지 모르겠는 민주당 여성의원들
게시물ID : sisa_9601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내일다시
추천 : 10/3
조회수 : 50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6/22 14:40:44
 
탁현민 발언 나도 혐오스럽다.
과거에 왜 그런 행동을 했고, 또 그걸 별 재미도 없는 글로 써서 출판까지 했는지 모르겠다.
내가 보기에는 재미도 없고, 의미도 없고, 돈도 못 벌었을 글이다.
감싸주고 싶지도 없고 감싸지도 않는다. 평소에 일상에서 그런 말 하는 넘 있으면 나도 욕한다. 
탁씨 스스로 나가든지 말든지 알아서 할 일이다.
 
그러나 탁씨를 공격해서 사퇴시키는 것은 다른 차원이다.
아마 탁씨가 청와대에 안 갔으면 누구도 관심이 없었을 것이다.
중요한 것은 탁씨가 청와대에 갔다는 거다. 즉, 여기서 청와대는 문재인이고 현재 정권이다.
야당 미 친 것들은 탁씨나 탁씨의 성의식을 공격하는게 아니라, 문재인의 인사를 공격하는 것이다.
 
이걸 민주당 여성의원들은 모르나?
탁씨 인사에 그렇게 공분한다면, 비공개적으로 움직이면 된다.
언론 앞에 나와서 청와대를 공격할 타이밍이 아니다.
전선을 확장해서 야당에게 빌미를 주는 일일 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화뇌동한다면, 이건 자기 정치를 하는 것이다.
자기 이름을 알리고 싶어서 팀에 총질하는 거다.
자기 정치를 하고 싶다면, 좀 능력있게 스마트하게 하던지...
 
자유한국당 미 친 것 들은 국정을 농단하고도 고개 빳빳이 들고 지금 도덕 타령한다.
이런 인간들 하고 빡세게 싸우면서 자기 이름을 알릴 생각은 왜 못하는가? 
정치를 왜 하는지 모르겠다. 일개 행정관 짜르려고 하나?
 
 
 
출처 열 받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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