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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가르치려들던 사람과의 연애(음슴과 거친말 주의요)
게시물ID : love_309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방구몬(가입:2016-04-30 방문:694)
추천 : 6
조회수 : 156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6/23 04:5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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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생각해보면 사귀기 전부터 낌새가 이상했는데 것도 모르고 사귄 내가 ㅂㅅ. 대학 첨 들어가서 친구랑 동아리에 들었음. 그런데 동아리 들었다고 하니까 노발대발 엄청 화내는거임 왜 드나고 회원 없어서 너를 이용하려고 하는거다. (지금 생각하면 도데체 뭘 이용한다는 건지? ㅋㅋ 그리고 이용 좀 하면 어때서? )
그 뒤가 가관임 그 동아리 회장이 자기과 후배였는데 말해서 나를 탈퇴시킴.. ㅋ 하 대학 새내기인 나는 ㅂㅅ같이 진짜 내가 이용당했나..?  두고두고 이불 발차기함 .. 흑 ㅜ

 2. 차있는 남자에 대한 자격지심이 어마어마했음. 기숙사 가는길에 태워준다고 차 한번 얻어탄걸로 너도 차있는 남자가 좋냐 남자는 차만 있음 여자 꼬신다. 개념없는 여자는 차 없으면 안만나러고 한다.. 어쩌다 기숙사 앞에 누가 잠깐 차라도 세워놓으면 여자꼬시러 왔네 여자들이 다 쳐다보네 등등 차가 있는 남자를 좋아하게 되면 아주 개념없고 머리빈 여자인 것 처럼 가르치려 들었음.

3. 아빠와 술주정에 관한 이야기가 어쩌다 나와서 나는 술먹은 아빠가 정말 싫은게 술먹고 했던말 자꾸 하는게 싫다 이런말을 했음. 그런데 갑자기 대뜸
(정색. 아니 정색을 넘어선 경멸?)
 "..참나..그래도 니 아버지다.어? 니 아버지라고."
... 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야. 그런 아버지도 없는 사람도 있다.."
 이러면서 진지드시는 바람에 겁나 뜬금없이 나를 불효녀로 만듬 
 
4. 같이 일을 했는데 (직장은 아니고 학교안에서 하는 일이었음) 내시간에 같이 일하던 몇몇이 당구치러가는 바람에 (우리한테 말하고감. 기분좋게 다녀오라고 했음)남은 2-3명이 갑작 몰린일을 도맡아 해야했음. 난 남자친구니까 나 오늘 일 많았다는걸 알아달라는 의미로 투정을 부렸음. 
근데 내말듣고 대뜸 껀수 하나 잡았단듯이 사무실로 전화함. 너 이런거 알았냐고 미친거 아니냐고 (조교가 지 친구) 그리고 나도 그자리에서 바로 혼났음. 너도 똑같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아무리 우리가 가라고 한거라고 난 그 말이 아니고 내가 이 일들을 어렵게 해냈으니 그것에대한 칭찬이나 위로만이 필요하다고 아무리 말을해도 알아쳐먹질 않음. 자기는 혼낼때는 여자친구 그런거 없다고 똑같이 혼내는 사람이라고.. ㅋㅋㅋ
그리고 지보다 후배 시켜서 걔네들 옥상으로따다와 시켜서 혼냄.. 휴 ... 남자친구한테 위로나 좀 받고 일 많았겠다 고생했네 고작 이 소리를 듣고싶었던 나는 앞에선 웃으며 다녀오라고 하고 뒤에선 선배남자친구한테 바로 꼰지른 사이코패스가 되어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제 잘못이죠 암요 니한테 말한 제 잘못이죠.

5. 이건 나한테 한건 아닌데 내가 부끄러웠던 일.
 밥먹을 시간 없이 일하러 온 후배들이 편의점에서 간단히 먹을걸 사왔는데 너네는 여기 오면서 니들 먹을거만 딸랑 사오냐고.. (장난아님 진짜 이런말 잘 안쓰는데 개정색하고 말함 계속말함) 먹고싶어서 그런게 아니고 여기 입이 몃갠데 딱 니들것만 사왓냐? 담부터 그러지 마라.. 등등 하.. 그만 그만 한번만 말하라고!! 

6. 그때당시 친하게 지내던 남자인 친구가 있었음. 그 아이만 친하게 지낸게 아니고 친하게 지내던 여자친구들도 있었지만 그 남자애 학과가 같은 건물이라 비교적 자주 얼굴마주치는 정도였음. 다른 친구들은 강의실 건물 자체가 다름. 그 애한테 아무생각없이 도서관카드를 빌렸는데.. ㅋ 왜 걔한테 빌리냐고.. 그래서 난 해맑게도 근처에 있어서 빌렸는데? 그랬더니 또 대뜸 그놈에 진지를 잡수시고는
 "남자인 친구들이 니 인생에 얼마나 갈거같냐? 니가 어려서 잘 모르는 거야 진짜."
아 생각해보니 그놈이 니가 어려서 이말 진짜 많이함!!!!!! 아오
지금 내곁에 니는 없고 그놈은 여전히 친구로 있다!!!!

7. 남자친구들이 니 인생에 얼마나 갈거같냐 2탄이자 업그레이드 버전임ㅋㅋㅋ  기숙사생이었던 나는 몃달만에 집에옴. 집에서 탱자탱자 놀고 있었는데 남자인 동네 친구가 휴가 나와서 집이라고 전화가옴. 휴가나온 애가 놀고싶어해서 여기저기 연락하다보니 동네에 있는 애들이 제법 있어서 만났음. 
여기까진 그래.. "남자애 휴가 맞춰서 집에갔냐..? " 라고 오해할 수 있음. 나도 진짜 몇달만이 연락온건데 그래서 억울한데 충분히 오해할하다싶었음. 그래서 충분히 아니다 오해다 설명함. 그런데도 화가 안풀렸는지 새벽내내 나한테 전화로 갈구면서 괴롭힘. 나 결국 억울해서 울었음.
근데 하이라이트는 이거임. 결국 화해하고 다시 잘 만나고 있었는데 나~ 중에 나중에 이때 이야기가 나왓음. 
"블라블라... (기억안남) 그래 그러다가 걔네랑 모텔도 갔겠지.."
....?
"그냥 해본 말이야."
이 ㅅㄲ는 늘 이런식으로 나를 떠봤음. 그때당시 미안하다고 해놓고도 나를 못믿었던거임. 
이 일화 말고도 무슨 말만하면 (ㅋㅋ 뭐야 저오빠 되게 웃긴다 그지?이런말)그래서 좋냐? 아~ 그래서 좋아하냐? 좋아했네. 아주 사람을 미치게 했음.

  8. 제목이 날 가르치려드는 남자친구지 않음? 6,7번은 이것을 위해 적은 것임. 본인이 나의 이성친구로 인해 자기가 얼마나 속이 상했는지 나이게 가르쳐주고 싶었나봄. 일 끝나고 같이 가자고 해놓고 사무실 밖에 복도에 나를 세워둠. 4번의 그 조교랑 한참 쓸데없는 이야기를 함. 아, 그 조교는 여자고 구남친의 여자인친구임. ㅋㅋ 나를 문밖에 세워두고 이야기꽃을 피웠음. 계속 피움. ㅋㅋㅋㅋㅋㅋㅋ 말이 길어질 거 같으면 가라고 하던지.. 계속 끝난다고 기다리라고 함. 그리고 가면서 하는말이
"너 기분 좀 나쁘라고 일부로 그랬어. 나를 좀 이해하겠냐?" 

9. 4번과8번에 나온 그 친구는 지가 좋아했던 여자임.ㅋ
어떻게 아냐고? 니가 술 먹을때마다 말했으니깐여^^  그래서 니도 좀 기분나쁘라고 나도 똑같이 말함. 니는 모텔갔냐고. 그러니까 니친구랑 니를 뭘로보냐고 길길이 날뛰었지.. ㅋ

뭐 이거 말고도 또 많이 있는데 막상 오래전이라  기억이 가물가물함. 지도 그때 꼴랑 27세였으면서... 말끝마다 니가 어려서모르는거 나중에 다 니옆에 없을사람들...그쯤되면 진짜 충고가 아니라 저주에 가깝겠다ㅋㅋㅋㅋㅋ 내 옆에 아무도 없으라고 얼마나 저주했니.. 인간아.. 그래놓고 뭐? 니가 잘 가르쳐놨는데 다른남자에게 잘하는꼴을 보기싫다고? ㅋㅋㅋㅋㅋㅋ 

 지금 어디서 이 글을보고 너라는걸 안다면 미안하지만 너 빼고 다있어!! 난 남편도 있다!!!!! 너 하는거 보니 너는 앞으로도 글쎄다. 어디 옛날에 사람 잘 믿고 멍청하고 어린 나같은 여자 또 후려치기해서 정신차리기 전에 얼른 잡는다면 모를까? 근데 요즘 젊은아가씨들도 똑똑해서 잘 안될걸? 적어도 매번 데이트할때마다 너네어머니 누나들에 매형들에 조카들까지 있는 '너네집' 으로 가자는 어이없는 소리는 안햇음 해. ㅋ 한두번도 아니고 매번.. 그거 참아줄 사람 잘 없어. 아 그리고 심심할때 마다 하는 그거 있잖아. 엄마부를까? 이것도.. ㅋ 그나마 널 위해서 해줄 수 있는 말이 이것뿐이다... 

쓰다보니 그때 생각에 자시 열받아서 제목과 핀트가 좀 안맞는데 이해바라요. 이걸 보시는 젊은 아가씨들이 있다면 물론 이런 쓰레기는 흔치 않습니다만.. ㅋ 저런 후려치기에 다 휘둘려줄 필요 없습니다. 저같은 흑역사는 만들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 그럼이만...
출처 나의 흑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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