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만나 사드 보복 조치 해제 요청할 것"
사드 (THAAD. 고고도 미사일 방어 체계) 배치 문제와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이 "대통령이 된 후 보고받은 바에 의하면 원래 한국과 미국 사이에 사드 배치 합의를 할 때 금년 하반기까지 사드 발사대 1기를 야전 배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22일 청와대에서 진행한 로이터 통신과의 회담에서 "나머지 5기는 내년에 배치하는 계획이 합의됐다"며 이 같이 말했다.
사드 포대는 발사대 6기와 엑스밴드 감시로 구성된다. 문 대통령이 언급한 계획에 따르면, (부정 선거)박근혜 (댓통년) 정권은 올해 하반까지 발사대 1기를 배치하고 나머지 5기는 내년에 추가로 배치하는 수순으로 미국과 최초 합의를 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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