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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쓰촨성 산사태와 사드 해법, 현 정부에 제안합니다.
게시물ID : sisa_9609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더불어오유당
추천 : 6/2
조회수 : 706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7/06/24 13:55:56
지금 중국 쓰촨성에 산사태가 나서 100명 이상의 사람이 매몰되었다고 합니다. 완전 난리인 상황일텐데 참으로 안타깝죠. 그런데 우리 문재인 정부에서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중국과의 갈등을 해소하는데 만전을 기울이면 어떨까 싶습니다.

1) 중국에 전 세계 최대 규모로 구호물자 및 의료대원 파견
전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여야 합니다. 이렇게 파견을 함으로 중국인들에게 한국이 우리를 굉장히 크게 챙기는구나. 우방이구나. 이렇게 느껴야 합니다. 문재인 정부가 가감없이 전폭적인 지원을 하면서 중국 내 호의적 여론 조성에 나서야 사드 갈등의 실마리가 풀릴 수 있습니다.

2) 쓰촨성 산사태 돕기 ARS 국민 성금 운동 제안
이것은 다소 논란이 될 수 있습니다. 무슨 거기까지 신경을 쓰느냐. 반대도 많겠죠. 하지만 외교는 실리입니다. 우리에게 득이 될 것 같으면 못할건 없습니다. 명분은 이렇습니다. "한국의 국민들이 먼저 중국에 손을 내밀었는데, 대국 중국에서 그걸 거절하겠느냐? 중국은 세상의 중심이라는 호칭답게 풍채가 큰 민족이므로 우리가 먼저 손길을 내민다면 절대 거절할 사람들이 아니다" 이렇게 대통령이 한마디만 해버리면 상황은 종료됩니다. 즉 한국 정부에 더해. 한국민들이 성금을 모금한다는데 의의가 있는 것입니다. 전국의 문꿀오소리들이 몇억만 모금해서 보내줘도 중국인들의 반응은 남다를 것입니다. 목표는 이겁니다. 중국 국민들을 감동시켜라. 한국의 국민들의 열의와 소망을 전달하면 중국 내 여론은 바뀔 것이며 반한감정도 더 커질일은 없을 것입니다. 이렇게 여론이 바뀌면 중국 정부도 더이상 사드 경제 보복을 하기 힘들어집니다.

3) 한류 스타들의 중국행. 구호 활동 참여
중국에서 인기있는 한국 스타들이 중국 내 구호활동에 참여해서 TV에 얼굴만 내비쳐도 여론은 달라집니다. 역시 한국은 우리의 우방이다. 이렇게 인식시킬 수 있구요. 활동 제제가 되서 언론에 나오지 못하는 현 상황에서 구호 활동에 참여한다고 뉴스에 한줄 보도만 되어도 엄청난 효과를 발휘할 것 입니다. 중국에서 활동 제제됐다고 가만있을게 아니라 이런식으로 출구를 모색해야죠.

아무튼 여러 반론이 있을수는 있겠지만 현 정부와 방송사, 연예계, 국민들이 힘을 모아 대승적으로 중국을 감동시킨다면 우리에게 돌아올 이득은 엄청날 것입니다.

사드 논쟁으로 중국과 척을 지기엔 부담이 워낙 큽니다. 반드시 해결을 봐야하는 사안입니다. 지금은 매우 중요한 때입니다. 한번 검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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