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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간 고민하다가 방금 탱글티저 결제했어요!(feat.방문 500회!)
게시물ID : beauty_1140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간호학과
추천 : 7
조회수 : 75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6/25 03:10:05
학기중 과 생활로 인해ㅎㅎ...그래서 뷰게 눈팅만 요새 하던 뷰게인이에용

탱글티저 대란이 정말 많이 일어났었는데.. 사고싶어도 학생이라ㅠㅠ 가격엄두가 안나더라구요

근데 이번에 진짜 큰맘먹고.. 방!금! 결제하고 오는 길입니당..

이 돈이면 치킨이,,이 돈이면 블러셔가 ,, 이러면서 진짜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었습니다만

혼자 셀프염색을 여러번 한 머릿결..
이전에 탈색도 했고(다행히 미용실에서 했지만 그래도 머릿결이ㅠㅠ)
심지어 펌도 시도했다가.. 완전 더더더더더 개털이 되었거든요

작년 사진보면 머릿결이 그르케 좋을 수가 없어요

지금 제 머릿결은 진짜 최악이거든요ㅠㅠ

게다가 곱슬이라서 .. 부스스한게 사자머리같구
고데기를 해줘도 차분하다는 느낌..은 크게 없어요
밑으로 갈수록 손상모라서 부한 느낌은 지울 수 없어요

아니야.. 고데기 하면 머릿결 차분해지는데 뭣하러 사?
하다가도.. 고데기 해도 부해보였던 제 머릿결이 자꾸 아른아른거려서 큰 맘 먹고 툭 샀어요 !!

머리 부해보이는게 스트레스였거든요ㅠㅠ

호ㅏ장 예쁘게 다 하면 뭐해 ㅠㅠ 머리빨이 ㅠㅠ흑훅

잘한 거겠죠?? 뷰게 후기 읽어보는데 딱히 큰 효과 못느끼셨다는 분이 계셔서 더 흔들렸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흑흑

써보고 후기 알려드릴게요 간단하게라도!

앗 그리고 저 방문 500회다요<3 히히

언제 500회 해보나 싶었는데 올해 여름에 해보네요:)

그럼..이만...공부하러..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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