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 후기글을 쓰고 있지만 일단 쓰는중에... ASUS 부스만 먼저 올려봅니다.
수많은 부스중에서 왜 ASUS냐 하시면...
제가 바로 ASUS 매니아 입니다!!
이상하게 메인보드는 무조건 ASUS만 고집하게 되네요. 성능도 성능이지만 ASUS 특유의 감성!! 때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디자인이 제가 너무 좋아하는 디자인이에요. 솔직히 아시아 가격은 많이 쌥니다. 타사랑 비교하기엔 가성비가 좋지 않죠.
위에 있는 Z97 보드를 시작으로 컴퓨터 튜닝에 맛들리기 시작했는데 오버클럭도 제가 생각하는데로 잘 먹는거 같고
안정성이 좀 좋은거 같네요. 모니터도 슬슬 바꿔야 하는데 4K로 32인치로 ASUS에서 한대 만들어줬으면 좋겠습니다 ㅜㅜ 역시 모니터도 감성...
GTX 1080 , 1080Ti 스트릭스
GTX 1050Ti 스트릭스
따로 설명이 없어서 어떤 제품인지는 모르겠지만 ASUS 스트릭스 노트북 입니다.
(제가 구경하는중엔 제품명 종이가 없었는데 한바퀴 돌고오니 생겼었네요)
ASUS 수냉식 노트북 입니다! 이걸로 게임 시연이 가능했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CES 2017에서 공개했던 맥스큐 디자인의 얇은 게이밍 노트북 입니다.
키보드를 기존 노트북 트랙패드가 있던 자리로 내려오면서 부품들의 발열 해소와 손목에 가는 열을 없앤게 특징 같습니다.
아직 출시전이라 국내 하드웨어 커뮤니티에 리뷰가 없어서 자세한 특징은 잘 모르겠습니다 ㅜㅜ
근데 역시 노트북은 노트북이라... 상단을 만져봤더니 꽤 뜨끈뜨끈 합니다. 왼쪽에 수냉식 노트북을 한번 만져 봤더니 시원시원...
수냉이 역시 대단하긴 대단하네요.
위 제품은 FHD 제품 같고 4K 패널이 적용된 맥스큐 디자인의 노트북도 있다고 합니다.
ASUS 에선 자물쇠 암호 이벤트란걸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지포스데이의 모든 파트너부스는 매 시간마다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지 않고
저렇게 참여시간을 따로 둬서 한 부스에만 사람이 몰리는걸 방지하고 있었습니다.
상자속에 있던 물건은 ROG 스파타 마우스 !!! 20만원대의 초고가 마우스 입니다.
역시 고가의 마우스인 만큼... 상자 암호는 찾기 힘들었네요 ㅜㅜ
암호의 힌트는 위에 있던 포세이돈 홍보문구에 있다고 하는데...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
이곳에서 GTX 1080Ti POSEIDON 실물을 볼 수 있나 했는데
이렇게 볼 수 있었네요! 포세이돈은 하이브리드식 그래픽카드 입니다. 수냉을 안하고 그냥 사용이 가능하며
수냉으로 쓸 경우 더 강한 성능으로 쓸 수 있습니다. 워터블럭은 수냉 부품 제조사로 유명한 EK 제품을 사용했습니다.
흔히들 말하는 옆간지로는 인피니티 미러를 적용했습니다. 당연히 아우라 싱크를 지원하구요.
수냉 시스템을 만들고 싶은데 그래픽카드 분해가 신경쓰시는분들이라면 포세이돈이 가장 제격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ROG SWIFT
모니터 입니다. 화면크기 봐서는 27인치 제품인거 같네요.
키보드는 클레이모어 입니다.
가운데 빨간색 LED 제품이 스파타 마우스 입니다. 마우스가 많이 커서 손이 작은 분들이 쓰기엔 좀 힘들수도 있네요.
모니터까지... 이렇게가 흔히 말하는 ASUS 풀세트죠!
그래픽카드만 자세히 찍어봤습니다.
직원분이 "모니터에 영상 틀어놨는데 누가 또 끈거지 ㅜㅜㅜㅜㅜ" 하시길래 제가 켜드렸습니다!
모니터 왼쪽에 있는 저 컨트롤러는 뭔가... 했더니
ROG Centurion True 7.1ch 헤드셋에 같이 붙어 있는 볼륨 컨트롤러 였네요.
결국 상자는 못열었고 ㅜㅜ 볼펜 받았습니다!
한바퀴 돌고 다시 왔더니 모델분이 나타나셨네요! 잽싸게 사진 한장 찍었습니다.
엔비디아에서 주최한 행사다 보니 파트너부스는 규모가 많이 작았습니다.
작았지만 핵심 제품들은 다 눈으로 보고 만져볼 수 있어서 컴퓨터 하드웨어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즐거웠습니다! 오랜만에 사람 바글바글 한곳도 재밌었구요. 밖은 더웠지만 실내는 에어컨 풀가동으로
좀 시원했습니다. 다행이였죠 ㅜㅜ
맥스큐 디자인의 노트북은 진짜 얇은데 i7 카비레이크랑 GTX 1080의 그래픽이 들어가있다는게
진짜 놀라웠네요. (가격도 놀라지 않을까...)
배틀그라운드 울트라 옵션 FHD 기준으로 사람 없는 구간에선 60프레임 이상 뽑아줬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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