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2016년 일본 먹방 정리 : ③② 10월 초 쓰시마:부시리, 다금바리!
게시물ID : cook_2060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임이로
추천 : 14
조회수 : 1139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7/06/25 18:41:05
옵션
  • 외부펌금지
2016년 일본 먹방 정리 : ① 12월31일~1월3일 쓰시마 / ② 1월 10일~1월11일 쓰시마 / ③ 1월16일~1월18일 후쿠오카 / ④ 1월23일~1월26일 대마도(쓰시마) / ⑤ 1월28일~2월01일 후쿠오카, 이키노시마 / ⑥ 2월 12일~2월 14일 쓰시마. / ⑦ 2월 28일~3월 1일 쓰시마. / ⑧ 3월11일~3월13일 쓰시마. + 나눔 / ⑨ 외전-2015년 12월 시모노세키 먹방. /  ⑩ 3월20~23일, 26~27일 쓰시마. / ①① 4월 쓰시마, 후쿠오카 / ①② 5월 쓰시마 (上) / ①③ 5월 쓰시마 (下) + 나눔. / ①④ 6월 10~14일 쓰시마. (上) / ①⑤ 6월 10~14일 쓰시마. (下) / ①⑥ 외전2-하카타,요부코,가라츠,운젠. / ①⑦ 쓰시마 6월 나머지+일본 컵라면 나눔. / 추운 겨울엔 따끈한 오뎅나베 입니다 / 일본 어촌마을 새해 요리 먹방 모음 (염장주의) / ①⑧ 쓰시마 7월 첫번째. / ①⑨ 쓰시마 7월 두번째!회 좋아하시나요?  / (20) 가라토, 모지코+일본 컵라면나눔. / ②① 쓰시마 7월 21~31 part1. / ②② 쓰시마 7월 끝. 마트와 가정음식. / ②③ 쓰시마 8월, 이게바로 염장! / ②④ 큐슈 - 후쿠오카, 사세보, 우레시노 / ②⑤ 나가사키, 키타규슈, 후쿠오카 / ②⑥ 8월 말 쓰시마 히타카츠. / ②⑦ 9월 초~중 쓰시마 히티카츠,후쿠오카 / ②⑧ 9월 중순 쓰시마. (참치,다금바리) / ②⑨ 9월 중순 규슈-키타큐슈, 오이타 / (30) 9월 중순- 후쿠오카, 시모노세키 / ③① 9월 말 쓰시마-초밥, 회, 소바.

--------------------------------------------------------------------------------
진작에 다 써서 없애버렸어야 할 녀석인데 ... 드디어 10월 입니다. 앞으로 몇개 안 남았네요!

re20161007_083627.jpg

부산에서 1시간 10분 걸리면 도착하는 곳 이지만 그래도 국외 인지라 착실하게 출입국 심사를 받은 후 보딩을 합니다.

re20161007_122707.jpg

re20161007_124208.jpg

질리도록 생선을 먹으니 점심은 될 수 있으면 육류 위주로 하게 되네요.

이날의 메인 재료는 아마도 부시리 였던거 같네요. 방어인지 부시리인지는 볼때마다 헷갈리네요. 지느러미나 눈주위 무늬로 구분하기는 하는데 아무렴 어떻습니까 맛 만 좋으면 그만이죠.

re20161007_155444.jpg

re20161007_160538.jpg

그렇게 큰 녀석은 아닙니다. 몸통은 발라서 사시미로, 그 외 부분은 나베요리 입니다.

re20161007_160548.jpg

회로 나가게 될 부부분.

re20161007_162037.jpg

탕으로 끓여질 부분. 바가지 안에 넣어둔건 가맛살 부위 입니다. 구워먹으면 맛있지만 탕으로 끓여도 쫀득쫀득하니 맛있습니다.

re20161007_185000.jpg

re20161007_185717.jpg

re20161007_181702.jpg

먼저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놓은 부시리를 넣어서 육수를 뽑아냅니다.

re20161007_181708.jpg


re20161007_185722.jpg

그 후에 실곤약, 각종 버섯과 무, 파, 두부등을 넣습니다. 그 외에 조개 관자같은거도 넣어주곤 합니다.

re20161007_190033.jpg

나베 자체에는 간을 전혀 하지않고 있습니다. 이렇게 앞접시에 담아내서 자신이 원하는 간을해서 먹는 방식 입니다. 색이 조금 검은색으로 변한건 폰즈로 간을 내서 그렇습니다.

re20161008_080743.jpg

요건 다음날 아침. 꽁치 철 이었네요.

re20161008_093342.jpg

re20161008_095447.jpg

미끼를 준비해서 통발을 건지러 나갔다 옵니다. 

re20161008_102324.jpg

re20161008_104131.jpg

풍업니다 풍어!!! 우와...무려 망할놈의 독가시치 풍어이네요. 먹을 순 있습니다만, 가시에 찔리는순간 훅 가는 녀석입니다. 크기도 한국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 거대한 녀석들 입니다.

re20161008_104534.jpg

문어랑 게들도 들어 있네요!

re20161008_100052.jpg

그리고...다금바리 풍어 입니다. 7~8마리 정도 들어왔네요.

re20161008_100418.jpg

꽤 실한 녀석들 입니다. 이중에 세마리를 집으로 들고 가기로하고 친구들에게 바로 연락 했습니다.

re20161008_115908.jpg

re20161008_120130.jpg

점심은 아는분께 부탁해 붕장어 라멘으로 했습니다. 예약을 하지 않으면 먹지 못하거나...재료가 없으면 아예 예약 자체가 안되는 곳 입니다.

re20161008_122557.jpg

re20161008_122737.jpg

육수 자체도 붕장어를 고아서 내지만 위에 얹어진 튀김도 붕장어 튀김 입니다.

re20161008_122940.jpg

re20161008_125910.jpg

...지진희씨 던가?

re20161008_150445.jpg

집으로 들고갈 다금바리 세마리를 골라 빈사상태로 만들어 놓습니다. 이래놔도 반나절은 살아 있습니다.

re20161008_192205.jpg

re20161008_202719.jpg

re20161008_202722.jpg

돌아와 다시한번 파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