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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러 갔는데.. 왜케 무개념이 많은건지.. 제가 유별난건지 모르겠네요.
게시물ID : freeboard_15795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의남자
추천 : 3
조회수 : 17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6/25 21:14:17

주말이라 북적북적대는 마트에서 카트가 없어 저 멀리 카트가 오더라구요.

힘겹게 알바생을 보이는 분이 영차영차 끌고 오는데, 이제 여기오면 카트 할려고 다 100원을 손에 쥐고

기다리고 있었죠.

근데 오는 길에서 저 카트하나만요 하면서 백원투입해서 빼가는 시간들이 

원래 카트자리에서 기다리는 손님들을 갸우뚱하게 만들더라구요. 기다리는 사람이 바보인거마냥요.

그게 한두사람이 그렇게 행동하다보니 그것이 당연한것처럼 보여지는데,

알바생은 또 고객이다 보니 기다려주더라구요. 속에서 천불이 나서 뭐라할려다가. 알바생은 또 뭔죄이며

그 사람한테 뭐라하면 백프로 또 자기할말 있을터이니 그냥 참고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장을 보는 와중에 길은 터주셔야죠.

길을 막고잇길래 잠시만요 하면서 지나가려고 카트 돌리면서 사람과 부딪혔는데,

그 분이 인상을 찡그리며 아니 왜 돌려 나오냐고 뭐라하더라구요.

그래서 본인 카트가 지나가는 길목을 막고있어서 돌릴 수 밖에 없었다고 했더니

그럼 말을 하셔야죠 비켜달라고!! 하면서 소리치는데 길목막고 있는게 당연한거처럼 얘기하는데 어이가없더라구요.

그와중에 길목막은 이유도 고기 시식할려고 고기를 쩝쩝대는데 너무 어이가없어서....



그리고 마지막,

다 끝나고 상자 만들러 왔는데, 저 마무리도 안됐는데 끼어들어서

막 자기꺼 하길래 저 마무리좀 할께요 햇더니

제가 하고잇던 자리 본인이 밀쳐서 뺏어놓고 제가 들어온냥

아 하세요~ 하면서 또 안비켜줘서 제대로 테이핑도 못했네요.

왜이렇게 장보면서.. 무개념이 많은가 돌아보는 하루네요.

한국인 정서가 새치기 문화가 당연한것처럼 되어잇어서인가요.

제가 문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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