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서른초반이니까 90년대 중후반에 본거같은데요. 그때 티비에서 단편적인 외화나 드라마를 매회 새로운 내용으로 보여주던 프로같은데 궁금해서 찾아보고있습니다 두가지 내용이 생각나는데 이게 같은 프로에서 나온걸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어요

1.서양인 남학생이 주인공인데 고등학교 화학실에서 플라스크가 담긴 초록색 빨강색 이런 액체를 실수로 넘어뜨렸는데 이게 섞이면서 바닥에 있던 잡지책에 흘렸는데 그 잡지에 있던 퍼그강아지 사진이 실물로 뿅 나타납니다. 이걸보고 주인공은 애인이 가지고싶어서 그 플라스크를 가지고 집으로와 성인잡지에 있는 여배우 사진에 시도를 하죠. 하지만 비율이 중요한지 뼈다귀만 있거나 뭔가 괴물같이 나오다가 액채가 얼마남지않나 애타다가 마지막에 성공하지만 인식을 못하고 뿅하고 나온 여자가 엄한 남자와 눈맞으면서 앤딩!!

2.어느 마을에 호박 키우기 대회가 있어서 각자 집에서 호박을 키우는데 크기가 점점 커져서 막판에는 자동차만한 호박도 나오고 막 차로 옮기다가 굴러뜨리고 깨지고 아무튼 대회에 입상하는 과정?? 그런 내용이었습니다

혹시 외국 드라마나 영화같은데 아시는분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