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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키스트 던전 DLC 크림슨 코트] 으아아아... 바론 1트에 깼네요
게시물ID : gametalk_3435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여사님여사님
추천 : 5
조회수 : 606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6/28 04:03:52

=====공략 없이 깨실분들은 뒤로가기를 눌러주십시오===== 

안뜰[courtyard] 첫번째 보스인 바론을 1트에 깼습니다.

cc_baron_clear.png

귀환 직전 스샷입니다. 선조의 지도는 원래 시작템이었는데 진행 도중에 도굴꾼 세트템을 얻어서 바꿔끼었습니다[....] 함정제거할때만 갈아끼워서 사용했습니다.

믿기지 않으실수도 있지만 무려 데스도어 2번 [역병의사랑 도굴꾼 한번씩], 미쳐버리신 분 3명 [역병, 도굴꾼, 고행자]을 겪고 나서 겨우겨우 복구한 모습입니다.

파티구성은 3렙 역병의사 3렙 도굴꾼 3랩 고행자 4랩 성전사.

확실히 전체 4랩이 아니어서 악어랑 바론이 힘들긴 힘들었습니다. 어찌어찌 깨긴 했네요.

아래는 지도...

CC-baron.png

사실 먼저 다른 분들이 플레이하는 영상을 봤는데 맵이 진짜 헬이더라고요... 그래서 철저하게 조사를 하고 퀘스트에 임했습니다.

노란열쇠로 노란관문을 여는게 제일 고비고, 그 뒤로는 식판에서 허브를 써서 식량을 조달하고, 와인 상자에서 삽을 써서 캠프목재를 얻으면 한결 수월해집니다. 캠프목재 시작할때 안 주고 골동품에서 얻는게 참신했습니다. [이거 알아낼때까지 엄청나게 멘붕하셨을 플레이어분들께 묵념...]

제작자들이 노린건지 악어 전투등으로 아군들 다 죽어가면 중간중간 회복할수 있는 수단을 좀 주더군요.. 스트레스 해소 골동품 등등.. 물론 파티 폭파될때쯤 만만한 적들이 나와서 스톨링*으로 다 복구하긴 했습니다만... 파티 구성을 저렇게 하니까 조금 빡세긴 해도 구울 스톨링이 되긴 되더군요... 그래도 역시 청소부 벌레 2마리 나오는게 제일 스톨링이 용이합니다. 

여하간 초대장이 3장 있던 상황이라 중간에 영지로 복귀 버튼에 눈이 가고 손이 간적이 한두번이 아닌데 1트에 깨서 짜릿하네요. 사실 영지로 퇴각해도 페널티가 없고 진행상황이 저장이 되는데다가 세트템이 많이 나오는 맵인지라 2-3번에 걸쳐서 맵 전부 도는것도 괜찮을것 같긴 합니다.

 이제는 볼프 대비해서 애들 육성을 해놔야겠네요.. 모두들 즐거운[...] 다키스트 던전 플레이 되시길! 



스톨링(stalling): 적 중에 만만한 적 2체만 남겨놓고 안 죽이고 스트레스와 체력 회복 스킬로 파티 상황을 좋게 만드는 것을 말합니다. 데미지가 없는 스턴기술을 사용하면 더 원활하게 스톨링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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