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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날의 게임에서 패기부린이야기
게시물ID : freeboard_15810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225_50_ZR17
추천 : 1
조회수 : 194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7/06/28 09:06:51
한달쩨 휴일이 없음으로 음슴체

때는 중1 . 한창 게임에 빠져 살던 시절이었음. 

당시 나는 여사친이 하던 라XX 라는 게임을 같이 했음 .

그 친구가 먼저 시작했고, 난 후발주자였지만, 

게임 플레이시간이 2~3배 가량 나던 터라 , 내쪽 성장이 떠 빨랐음 .

내가 어느정도 실력을 갖춘뒤에 난 게임내에 돈 욕심이 생겼음. 

당시 강화석이던 다이아몬드 의 시세는 개당 15만원. 

난 1달간 매크로를 돌려 광산에서 보석을 채집함. 

광클만 하면 되던터라, 자동클릭 프로그램을 구해서 눌러놓게 해놓았음. 

상황을 간단히 설명하자면, 

주로 1채널 마을 광장에서 사람들이 좌판을 펴놓고 장사를함 . 

보석을 전문으로 파는 사람은 드믈었음. 그냥 다들 잠수할때 잠깐 캐서 외출할때 파는 수준 ?

하지만 난 사냥도 포기하고 1달간 보석만 캣음.

물량의 수준이 다름. 

일단 잡 보석들을 다 팔아서 장사 밑천을 만들었음. 

15만씩, 혹은 16만씩 파는 사람들 옆에서 난 12만에 팔았음. 

사람들은 당연히 내껄 삼,  

내께 얼추 다 팔릴때쯤, 옆에 파는 사람껄 다 사버리고 다시 12만에 팔았음. 

사람들은 자신의 것을 팔기위해 12만 혹은 11만에 팔았음. 

그럼 난 9만~10만에 팔고 작업을 반복함 .

그결과 1주일만에 다이아몬드는 5만원에 거래되기 시작함. 

난 가지고있던 템을 팔면서 그 다이아몬드를 사들이기 시작했음. 

다이아몬드를 사들이면서 5만짜리 물건을 다시 15만에 팔기시작함. 

게임 잠시 접속안했던 사람들은 시세가 그대로네 라고 생각할것이고, 

계속 하던사람은 왠 이상한놈이 다있네 라고 생각하는 상황이지만, 

5만짜리 다이아는 내가 다 사고 15만짜리 내꺼만 남은상태 , 

하루이틀정도는 안팔리지만, 어차피 강화는 좀 실력있는 유저들의 몫 

결국은 팔리게 됨 . 

그럼 난 17만에 올리고, 그 이하껀 다 사버림. 

이걸 반복해서 , 창고에있는 수백개의 다이아를 모두 개당 20만원에 팔아치웠음. 

난 장사밑천으로 썼던 가지고있던돈 + 잡보석 판매금 + 장비 처분금 의 몇배를 벌었음. 

그돈가지고 다시 사냥 시작, 

내 템이 제법 좋게 강화됨. 거기다 미친 폐인력으로 렙업을 하다가 . 

운영진의 병맛패치로 게임을 접고 , 그 게임을 떠났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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