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해보는 경험입니다.
이래서 다들 국뽕 국뽕 그러는구나 싶달까..
그동안 이상한 대똥놈년들때문에 이 좋은것도 모르고 살았네요.
앞으로도 이렇게 국뽕에 취해 살고싶습니다.ㅋㅋ
제가 한국서 느끼는 이 기분을..미국에 있는 교민들이나 그리고 미국의 해병들도 확인하고 있다는게 감격스러워서요..
문대통령의 장진호 전투 참배연설 너무 대단합니다.
세상에 영화를 찍어도 저런 영화가 있겠나요..ㅠ.ㅠ..
생존하고있는 참전 군인들은 내가 치열한 전투를 치러 간신히 난민 탈출작전을 성공시켰는데 그때 살아남은 사람의 아이가 대통령이 되서 나한테 인사하더라고( 사닥호님 글에서 인용함 ㅠ.ㅠ...) 이렇게 말할수 있다는거고..그걸 보는 대한민국의 저같은 국뽕소시민은 내가 저 대통령 뽑았다고 자랑할수 있게 된거 아닙니까..ㅠ.ㅠ..
같이 다니는 장관님 포스도 미군기지방문떄부터 너무나 품위있어서..드디어 대한민국이란 나라의 국격을 내 눈으로 확인하게 되어 감개무량합니다.
진작에 이랬어야 했는데 쥐 닭때 너무 맘고생했나봅니다. 이거 당연한거 보는데 마음이 동해 죽겠으니 말이죠..ㅎㅎ
신성한 시사게시판에 뻘글 용서하십시오. 가끔은 뻘글러도 있는거 아니겠슴까..(__) 불편하실분들께 미리 사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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