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해군 전자기 프로그램에 가장 중요한 인물이자 중국 해군 공학 대학교의 마 웨이밍 교수가 친구가 총장으로 있는 상하이 대학교에 학생들로 부터 혁신 및 미래 경력관련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물론 중요한거는 이게 아니고 중간 중간 중국 해군 미래 플랫폼에 대한 정보를 공개했다는 점입니다. 

일단 중국 해군 차기 항공모함 프로그램은 시진핑에 개인적 명령에 따라 그것이 완료될때까지 모든 차세대 항공모함 프로그램은 현재 중지된채 있습니다. 건조역시요. 이 그것은 바로 중국 해군 차세대 캐터펄트에 대한 경쟁입니다. 이 공개 경쟁의 결과는 다음달 발표된다고 언급했으며 마웨이밍 교수는 경쟁자와 비교할때 자신의 캐터펄트 시스템이 상당한 우위로 이길것이라고 넌저시 이야기 했습니다.

그와 함께 미 해군의 포드급 EMAL에 대해 설계 결함을 지적하며서 자기가 설계한 EMALS는 더 효율적이며 승무원 건강에 어떠한 해도 끼치지 않을 거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더 흥미로운 내용은 같은 대학 다른 교수 동료가 제안하고 개발한 고속 반잠수 전투함 개념에 대해 "만능" 전투함이라고 별명을 붙이며 이런 함선은 레이저/EM, 레일건과 완전히 전동화된 파워트레인이나 트랜스미션 시스템을 갖추게 될것이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또한 덤으로 이런 소설스러운 전투함은 대함탄도미사일이 전자기적으로 발사될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전통적인 방식의 발사 방법에 비해 전자기력으로 발사하면 훨씬 더 적은 부스트 단계를 거치면서 전체 중량도 크게 줄어들것이라면서 그럼에도 페이로드와 사거리는 동일할것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강연도중에 마 교수는 EMALS에서 발사되는 J-15 영상을 보여주었고 중국의 전동 파워트레인/트랜스미션 시스템은 미국의 비슷한 차세대 시스템에 비해 최소한 1세대 이상 우수하며 이런 중국의 전동 파워트레인은 차세대 SSN, SSBN 그리고 전차등지에 사용될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