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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마) 개인적으로 너무 공감되고 눈물났던 장면
게시물ID : drama_543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소리헤다
추천 : 6
조회수 : 114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6/30 10: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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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설희 : 주만아 그냥 니가 내손 놓은거야 니가 잠깐 내손 놓고 가도 난 언제까지고 가만히 제자리에 있을 줄 알았겠지만 이제 안그러고 싶어 그냥 지나가는 바람인줄 알았거든? 근데 그냥 바람은 바람이잖아 그건 OX의 문제지 크고 작은 문제가 아니었는데 내가 미련했어
 
주만 : 너 ..왜그래 너 이런 애.. 아니잖아 너..왜 독하게 그래 너 지금 화나서 일부러 그러는거잖아
설희 : 우리 만나는 6년 동안 나 너한테 홧김에 헤어지잔 말 한 적 없어 난 너한테 매순간 최선을 다해서 후회도 없어 후회는 니 몫이야
 
 
 
 
 
12화에서 설희가 주만이 집앞으로 가서 짐좀 챙겨달라고 말하면서 이야기 나누는 부분인데요
설희가 마지막으로 주만이한테 했던 말이 너무 공감되서 펑펑 울었네요
'난 너한테 매순간 최선을 다해서 후회도 없어. 후회는 니 몫이야'
저는 항상 사람을 만나고 헤어질때 너무 힘들었던 기억뿐이어서 (잠수 헤어짐, 일방적인 통보로 헤어진것 포함..ㅠㅠ)
무튼 힘들었던 기억밖에 없는데 내가 그 당시에 최선을 다하지 않았었나 싶기도 하고..최선을 다하는 만남은 어떻게 해야하는건지..궁금하기도 하고..
최선을 다해서 후회도 없는 사랑 한번 해보고싶다는 생각에 저도 모르게 울컥한 것 같아요 흐으
 
본방으로 보고 재방으로 보고 너무 재밌는데 슬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무튼...쌈마 더 흥해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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