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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레티놀이랑 너무 잘 맞는거 같아요 ㅎ
게시물ID : beauty_1145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스팸메일사절
추천 : 5
조회수 : 154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06/30 17:23:34
제 피부는
저는 파.워.지.성.모.공.녀이고
어릴때 눈을 많이 비벼서 눈밑에 작은 주름들도 있거든요..ㅎ
그래서 어릴때 비싼 아이크림 많이 써봣고.. 효과없음을 뼈저리게 느끼고 그냥 대충대충 살아가고있었을때쯤..
 
뷰게에 레티놀글을 보게되었고
반신반의하며 지른 아이허브레티놀..
 
사실 부작용이나 고통을 호소하는 글도 봤기에 겁을 많이 먹었거든요..?
 
그래서 사실 불끄면 못자는 스타일인데.. 불다 끄고 바르고 쿨쿨 음악만 켜놓고 잣어요..
 
처음 사용한날
눈주위, 얼굴, 목, 팔자, 이마 이렇게 발랐어요
피부는 조금 따가웠지만 자고일어나니 멘들멘들.. 뭔가 필러맞은 기분처럼 피부가 탱탱해서..
매일매일 쓰고싶었지만.. 뷰게에 3~4일에 한번씩 바르라고 해서 날짜 정해놓고
마스크팩만 하며 또 몇일 뒤 사용..
 
이번엔 안따갑고 또 피부가 멘들멘들.. 두번 사용했는데 눈밑 잔주름이 살짝 옅어졌어요..(제 착각일지도 모르지만!! 그렇습니다..)
원래 베개를 낮게 베고자서 목주름은 크게없지만.. 목도 탱탱해진거같고.(그냥 제가 기분이 좋아서 그렇게 느낄수도 ㅎㅎ)
 
만팔천원?안되는 가격에 이런 뭐랄까 탱탱한 효과를 보니까 너무 좋네요 ㅎ
 
쌀알만큼 바르라고 했는데.. 잘못 덜어서 조금 많이 짜져서 아까워서 나머지도 발랏는데
제 피부는 레티놀 냠냠 잘먹더라구요..(강철 피부..ㄷㄷ)
 
 
꾸준히 사용해서 다음엔 사진과 함께 후기를 남기겟습니다
 
좋은 정보 늘 감사합니다 뷰게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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