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해주신 트랜스포머 잘 보고 왔습니다

1,2,3편은 봤지만 4편은 안봐서 내용이 잘 이해가 가진 않았습니다만 오히려 그게 장점이었던거 같네요.

전 나름 괜찮게 봤어요.

전혀 지루하지도 않았고 내용이 늘어지지도 않고 전개속도가 빨라서 맘에 들었습니다.

트랜스포머야 원래 어릴적 로망인 변신로봇 보러 가는거니

많은 분들이 비판하신 내용에 공감가는것도 있고 안가는것도 있었는데

어린 소녀는 굳이 왜 나왔을까 딱히 필요한 캐릭터는 아닌거 같은데 다음편을 위한건지

스토리는 대충봐도 산으로 가는게 확실히 사공이 많은거 같긴 합니다

개그는 완전 빵터지는건 아니었지만 소소하게 웃겨서 괜찮았어요. 최소 박명수의 썩은 개그급은 아님

기대치가 1도 없어서인지 이런류의 영화에 제가 관대한 편이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전 괜찮게 봤습니다.

다시 한번 나눔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