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어제 고민글 올렸던 사람인데요.
게시물ID : diet_1136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샤샤리
추천 : 4
조회수 : 21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7/01 16:49:06
옵션
  • 베스트금지
  • 베오베금지
  • 외부펌금지
많은 분들이 댓글 주셔서 도움이 됐어요. 

피티를 지금 바로 받는 건 제가 자신이 없는 것 같더라고요.

고도비만이 된 지금 무엇보다 근력이 필요하단 걸 제대로 알게 됐네요....

운동하는게 참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원래 나는 참 살도 잘 빠지고 날씬했는데 란 내 과거자랑에서 벗어나기 까지가 어려운 것 같아요.

날씬할 때 영광은 지나간 것이니 다시 되찾아야 겠죠.

근데 참 저는 운동하다가 많이 다쳐서요.... ㅠㅠ

걷기 운동하다가 배수구에 발 빠져서 발목 인대 찢어지고....

등산하다 넘어져서 무릎 다치고...

자전거 타다 무릎다치고

또 자전거 타가 무릎 다치고.... ㅠㅠ

이런 과정을 거치니 15키로가 훌쩍 

난임병원에서는 살 빼는 것보다 난소기능 더 떨어지니까 

빨리 임신하는게 중요하다 하고요.... 그러다 또 5키로 플러스 됐고요....

이래저래 제 핑계들이죠....

근데 더 큰 문제는 호르몬제와 기타 등등으로 근종까지 커져서 이제는.... 수술 해야 할 지경이 됐다는 거에요.

병원을 알아보기도 바쁜데... 헬스를 등록했죠;;;

수술은 올해 안에 해야 하고 병원 예약 하고 기다리고 있다 더 찔거 같아서요.

근데 피티 권유까지 받으니 흔들리기도 하고...

언제 어떻게 수술할지도 모르는데 무작정 등록하기도 에매하고요.

그래서 결론낸 건.

수술은 언제 하게 될지 모르지만

내가 좀 즐겁게 운동할 수 있도록 댓글 주신 분들 의견 참고 해서 해보려고요.

피티가 좋고 살빠지는데 많은 도움 됐는데.

헬스장가기까지 많은 시간 걸렸는데 또 바로 피티까지 하면 질려버릴까봐요 헬스장과 좀 친해지고 제 몸 좀 아낀 다음에 등록해야겠어요 ^^;;;

댓글 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