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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니 생각 나는 두 분
게시물ID : sisa_9640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ISTACHIOS♥
추천 : 11
조회수 : 64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7/02 14:06:54
강 회장은 노 전 대통령이 1998년 서울 종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했을 당시 후원금을 보낸 것을 시작으로 노 전 대통령의 영원한 후원자 겸 동지로 살아왔으며 대통령에 당선된 이후에는 "퇴임 후 먹고 사는 건 내가 알아서 할 테니 걱정 말고 소신대로 정치하라"며 노 전 대통령에게 힘을 실어주기도 했다.

강금원 회장이 ''조건 없이'' 친노세력을 돕거나 투자한 자금만 100억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 회장은 그러나 2003년 불법대선자금 사건으로 구속 기소됐고 2006년에도 불법대선자금 보관과 법인세 포탈 혐의로 구속됐다. 퇴임 이후 노무현 전 
대통령 주변에 대한 검찰조사가 시작됐을 때도 봉하마을을 방문하며 의리를 과시했지만 2009년 4월에는 회사 돈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됐다. 

노 전 대통령의 측근이 강 회장에 대해 ''''회장님, 대통령님이 원망스럽지 않으세요?''''라고 물으니 ''''미쳤어요? 사람이 의리가 있어야지. 우리 둘 다 좋아서 그런 거예요''''라고 대답했을 정도다. 

이런 이유로 강금원 회장을 ''바보 노무현''에 빗대 ''바보 강금원'' 또는 ''바보 중에 바보'', ''상 바보''라고 부르는 것이다. 

- ''의리'' 때문에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곁을 지켰다는 것이냐?

= ''의리'' 외에는 달리 설명할 길이 없다. 피를 나눈 형제도 친척도 아니고 그렇다고 한 고향에서 태어난 지연도 없고 학연도 완전히 다르다. 그런데도 강금원 회장은 노 전 대통령이 퇴임 후 어려움을 겪을 때에도 곁을 떠나지 않았다.

원문보기: 
http://www.nocutnews.co.kr/news/956862#csidxa8376a15ffbc05ba191df30d43ab2d3

강금원님.jpg
강금원 회장님.jpg
감금원회장님과 노무현 대통령님.jpg

고 강금원 회장님 노무현 대통령님 그곳 하늘에서 두 분 우정 변치 않으시겠지요?? 
비가 오니 두분 생각에 눈치 없이 눈물이 흐르는군요.

저희는 문재인 대통령님 잘 보필하고 두분과 같은 과오 범치 않게 지켜드린다는 약속밖에 할 것이 없네요.
감사합니다 저희와 같은 세대에 태어나주셔서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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