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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없이 베충이 따라하는 아이 참교육한 썰
게시물ID : lol_6722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튜토리얼우서
추천 : 1
조회수 : 52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7/02 15:2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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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빡쳐서 음슴체

루시안(베충이) - 쓰레쉬(나)
블루 리쉬하는 도중인데. 갑자기 루시안이
"내가 하드리쉬해주는 부분인정해주는 각이노무현" 하길레

아군들은 이 시점 부터 차단함. 나만 계속 봤음
"너 일베하니?"
라고 하길레.
"네 ㅎ"

개빡돔. 저렇게 당당히 말할 정도면 어린애같다고 생각함. 그래서 아버지 마음으로 참교육을 시작했음.

1단계. 원딜 챔프만 레벨 6짜리가 4개 있는 나. CS먹어 치우기

(빽핑) (빽핑)
난 아랑곧하지않고 계속 먹음
"CS건들지 마여;"
내가 말함.
"개랑 섹@스.하는 사진 인증하는 사이트를 하는 유저랑 같이 제대로 겜할맘 없다. 내가 강해질꺼다."
루시안이 한동안 할말이 없음. 정글하고 탑라이너가 겁나 웃음. 아부지 마음으로 계속 채찍질함.
"쓰레쉬현. 죄송해요. 저 인터넷 보고 따라한거애요."
내가 말했다
"닥쳐 판단은 내가한다"

"착취도 들었겠다. 내셔랑 총검가서 원펀맨 할꺼다."
선전포고함.
"저 다시는 안할게요ㅠㅠㅠ 진짜 따라한거애요"
그 때 당시 CS는 내가 27이고 루시안이 7이였다.
레벨 4? 5?때까지. 그리고 딜템 들고있던 나로써는 상대방 서폿에다가 그랩을 성공시키자 마자 루시안에게 2킬을 얀보했다.
"안하면 이렇게 계속 해준다."
"옙. 다시는 안할게요"
지금은 친추해서 같이하고있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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