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전문대 조리전공 졸업으로 현재 일본 워홀로 야끼니꾸 그니까 고기집에서 일을 하는데요
두서생략 죄송합니다 모바일이라 ㅠ


당시 전 일하던 료칸을 그만두고 홀홀단신으로 식당 보조로 
월 18만엔 달 4일 주1회 휴무에 일을 구햇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현재 전 야끼니꾸에서 주방장을 하는 것으로 변경 되었습니다 제가 조금이지만 만들 줄 아는 요리가 있다보니 점점 올라가더니 니가 주방장해라 하면서 사장이 모든 주방일을 원래 하던 친구를 다른데로 보내버렸습니다 그러고 주방에서 일을 하는데 참고로 프렌차이즈는 아니고 분점 본점이 있는 가게라 저는 본점 주방 그리고 요리종류도 꽤 되는데 거기서 제얼굴 사전에 찍는다 하고 사진과 함께 메뉴개발도 한 사진과 같이 넣어 놨더라고요
이런저런 요구는 항상 많습니다 사장의 지인이 오면 매번 메뉴에도 없는 새메뉴를 요구받고 손님이 없어도 저는 사원( 말은 사원인데 대우는 알바보다 못해요 이점은 영업중 흡연) 이라서 퇴근도 못하고 잡혀있어야 되고 그러면서 월급은 기본적인 집세에서 6만엔 떼이고 소득세 떼이고 그냥 한 11만엔으로 생활을 하는데 좀 아닌거 같더라고요

근데 문제는 제 비자기간이 6개월 짧으니까 못올려준다는 식으로 얘기를 한다는데 전 이해가 되지않습니다 짧아도 일을 못하는건 아니고 지금 여기에 마인드는 니가 취업비자도 못받으니 어쩔수 없다는 식인데 제 머리론 제가 바보인가 라고생각이 들더라고요
처음엔 주방보조로 들어가서 지금은 주방장 제가 만든 요리 어떤 날 걍 마카나이식으로 그니까 식당 밥식으로 만들었더니 어느순간 메뉴가 되어있고 정말 자랑이나 이런게 아니라 좀 짜증납니다
자기들은 뽑을데로 뽑아먹고 비자기간이 되지않으니 월급은 못올려준다 이게 말입니까 소입니까

지금 제가 받고 있는 월급은 고교생 월급보다 조금더 높은 해봣자 17엔 더올려받는데 일반알바는 930엔 
좀 짜증이 엄청 많이나는데 답답하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