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경쟁전 약 90여판 돌려보고 새삼스레 느낀게
진짜 운발겜!!!
뭔 연패를 쭈욱 하다가 연승으로 쭈욱 하고..
직업군이 골고루 분배가 안되니 한쪽이 유리할수뿐이 없는 상황너무 많았네요.
여기에 사람들의 멘탈들은 날이갈수록 약해지는거 같다능..
볼스카야.아누비스 b지점 뚫리면 바로 포기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요즘 솜브라 때메 볼스.아누 B는 뚫기는 사실상 거의 불가능 ㄷㄷ)
호위 연장에도 끝까지 쭈욱 밀렸다고 바로 포기하는 사람들도 많고..
해보고 지는것과 안해보고 지는건 진짜 차이 크지 않나싶은데..
(막상해도 대부분 역전각은 잘 안나오니까.. 이해는 가지만..)
개인적으로 요즘 좀 재미 없는 판들이 자주 나와서.. 질리기도하고..
현 돌진메타와 3탱 매타를 크게 나눠볼수 있는데 난 3탱때가 밸런스가 더 잘 맞았던거 같네요.
3탱땐 탱커들 힐러들.. 전방에서 흔드는 딜러하나 서로가 지켜주고 봐주며 했던 팀게임 느낌이라면
현재 돌진은.. "쟤 혼자 있네? 뛰어 들어 지져~" 면 땡..
돌진도 팀원을 살피긴 해도 3탱처럼 팀플이 잘 안나온다고 해야할까나요.
그리고 탱커와 힐러들은 어느정도 실력 평준화가 됐다 보여지는데
딜러들은 특성상 그러질 못하니.. 뭐...
딜러들의 어찌 해주냐가 승패를 결정할정도니까욤;
하여간.. 운발겜 소리정도는 벗어났음 좋겠네요. (블쟈야 일해라~ 매칭 시스템 고쳐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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