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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경들의 고통
게시물ID : freeboard_15841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초썰렁펭귄
추천 : 0
조회수 : 33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7/03 00:44:14
“경찰 자체가 남자 조직이잖아요. 남자가 훨씬 더 많으니까 아무래도 요직이라고 해야 되나? 경무계 서무라든지, 정보 서무, 보안, 요직이 있습니다. 그런 자리는 솔직히 여경들이 차지하기 힘듭니다. 남자들끼리 좀 그런 게 있어요…. 서로 자리를 물려준다거나 승진할 수 있는 자리는 여경들한테 잘 안 줘요. 남자들끼리 서로서로 물려주는 경향이 있어요.”

여성경찰들은 두텁고 탄탄한 인적 네트워크를 가진 남성 고위층과 달리 인적 네트워크가 부족하고 역할모델을 제시해줄 수 있는 여성 고위층도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향후 자신의 직업적 성취를 어떻게 이뤄야 할지 비전 찾기가 쉽지 않다.

이수연 국가인권위 여성인권팀장은 “경찰 업무가 다변화되고 있는 사회 변화를 감안할 때 육체적 능력이 치안 역량에 결정적인 것은 아니다. 이를 반영하듯 경찰대 입시전형 중 체력검사 비중은 5%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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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쵸 뭐... 육체적 능력이 필요한 순찰/추적/검거/진상들과 투닥이기 등등은 어차피 male들 시키면 되니까요...
끌어올려주고 자리를 물려줄 여성간부 연줄이 부족해, 경찰이라는 직장에서 승진/출세하기가 쉽지 않아 고민이 많은 현실이네요.
그러니 어떻게든 승진해보려고 지하철에서 춤추는 동영상 찍어 올리고, SNS관리하고, 미담 만들고... 그러는거겠죠
출처 http://www.womennews.co.kr/news/115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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