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서 - JYP 출신, 식스틴 출연경험

김주현 - 호랑나비 김흥국 딸

나띠 = JYP출신, 식스틴 출연 당시 모모와 댄스포지션 라이벌 구도

박선 - EBS 딩동댕 유치원 한글이 야호~ / 수학이 야호~ 한글이 누나로 출연 중

박지원 - JYP출신, 식스틴 출연 경험

신시아 - 모모랜드를 찾아서 출연 경험, 출연 당시 가장 강력한 메인보컬 후보(였다고 함)

이영유 - 베이비 걸그룹 7공주 출신

이채영 - 100% 일반인 출연자중 가장 핫한 상태, (진위여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일진 논란 있음

이해인 - 급해인, 프듀 17위, .IB.I 데뷔 경험, LTE엔터 연습생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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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에선 프듀101으로 재미본 이후 이런 형식의 프로그램을 더 만들어보고 싶었지만, 내부적으론 이미 소속사가 있는 아이들을

이렇게 다수나 데리고 프로그램을 만든다는게 현실적으로 쉽지 않음을 알고 방향을 좀 선회한거 같습니다.

앞으로 프듀가 후속작을 더 만들진 모르겠지만, 걸그룹 보이그룹 양쪽으로 균형을 맞춰놓은 상태에서 후속작에 착수하기는 쉽지 않아 보이고,

상대적으로 인력동원(?)이나 스케쥴 조정, 데뷔 이후 컨트롤도 까다롭지 않은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걸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론칭 할려고 하네요.

말은 일반인들이라곤 하는데 상당수가 이미 방송에 출연 경험이 있거나 소속사가 있었던 아이들이고, 심지어는 임시퇴사 형식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소녀들도 많다고 하네요. (당장은 소속사 없는 일반인이 출연 대상이니 당장은 계약해지 형식으로 연습생 퇴사하고 프로그램이 끝나고 계약 활동이 끝나면 다시 소속사로 복귀하는 계약...)

어쨋든, 101명보단 적지만 이번에도 41인이나 되는 적지 않은 소녀들을 데리고 학교라는 컨셉으로 걸그룹 서바이벌을 하는데,

역시나 소녀들 너무 예쁘고, 일단 선공개된 주제곡이 귀에 잘 들어오네요.

뭐, 시작하기도 전부터 출연자에 대한 건부터 프로그램 자체의 컨셉에 대한 건까지 논란이 없는건 아닙니다만,

일단 뚜껑은 열어보고 판단해야 되지 않을까 싶고 외부적으로 보기엔 어떨지 몰라도 미시적으론 자신의 꿈을 향해 열정을 다하는 소녀들의 모습들을 예쁘게 봐주는게 어떨까 싶네요. (물론 그런 소녀들의 여린 감성에 어른들의 사정으로 인해 상처를 주게되는 상황은... 없어야 겠지만요)

알아보니 이번엔 프로그램의 참여방식이 프듀에 비해 굉장히 더 밀착되고 액티브하게 바뀐거 같더라구요.

말그대로 걸그룹을 "육성" 한다는 컨셉인데, 내가 좋아하는 소녀의 "학부모"에 가까운 롤이 주어지는것 같습니다.

치맛바람이 쎌수록 데뷔가 가까워 지는 느낌이던데,

어쨋든, 공홈에서 방영을 일주일 넘게 남겨둔 지금부터 투표를 받고 있습니다.

데뷔조의 인원부터 투표를 하더라구요. 그리고 투표 방식에 무슨 투표 무슨 투표...  프듀보다 조금 더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 느낌입니다.

이번 걸그룹의 운명이 저번 프듀처럼 시한부인지 아님 반영구적(?)인진 아직 모르겠지만,

꼭 제가 덕질하고 싶은 그룹을 만들어보기 위해 노력해볼렵니다. ㄷㄷㄷ

(IOI... 좋아하긴 했지만, 솔직히 제가 투표한 소녀는 단 한명도 포함되지 않았던터라...ㄷㄷㄷㄷ)

(설마 이번에도 꽝손을 아니겠죠?ㄷㄷㄷㄷ)

여러분도 공홈에 들어가서 한표씩 투표하며 내 소녀에게 힘을 주세요.

지금은 소녀들에 대한 정보가 거의 없는 터라 과거 활동한 네임드가 엄청 유리할거 같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