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외인/기관이 눈에 띄는 무리수를 두는게

코스닥의 경우는 조금은 조급한 가격조정을 진행하는 듯 합니다.


달님 1기 내각의 인선이 마무리 되는 시점과

손에 손잡고 바닥을 향해 "함께 가요"를 외치는 야당 지지율/

국물당의 자멸로 인해 야권이 추경 저지에 힘을 쏟기 힘들다는 점

대통령 자문위의 공약 선별작업이 마무리 되는 시점이 거의 일치



공약정책에 대한 메뉴얼과 실행할 인사를 동시에 만족함


달님 정부는

초기 내각이라는 지지율 극대점에서

강한 정책드라이브를 걸 수 있는 기회를 맞이했고


이는

코스피에 비해 상승폭이 미미했던

코스닥에도 정책적 이슈가 반영되는 종목들이 힘을 받으면서

코스피 월봉과열에 따른 기간 또는 가격조정 구간에

당분간 개별종목들이 바톤터치 하는

순환매 장세로 진행되는거 아닌가 합니다.



오전에 쏜 미사일에 대한 PM 3:30분 북측 발표 뉴스와 함께 오늘 장마감 1-2시간 남기고 급전직하 한거같은데

그래도 과거 선례에 비교해 보면 오늘 낙폭이 그리 큰편은 아니죠..한 지수가 -2~3% 수직낙하도 아니고...

단, 미국이 국면전환용으로 북한에 대한 경제적 제재가 아닌 무력에 의한 선제타격 움직임이 실행되면
    당분간은 시장에서 조금은 먼 발치에서 바라보는게 나을 것
    (오늘 발사한게 준ICBM급이고 시험 성공했다고 봐야하는 지라...미국이 말이 아닌 행동이 있을 수도 있음)

혹은, 테이블에 앉기를 윈하는 행동이 나오면 참 좋은 모습일 건데...
      북측왕조의 권좌에 앉은 놈이 도통 말을 알아듣지 못하는 놈이라...



명일 아침에
해외장 확인하시고
야간선물 체크 후 대응하면
무난하게 단발성 이슈에 대한 대응은 쉽게 하실거라 사료되고,


전반기는 IT기술주에 의한 지수관련 종목의 독보적 우위 시장이었다면


후반기는 정부정책에 맞물리는
기관과 외인의 입맛에 맞는 종목들에 동승하시면
어느정도의 만족할 만한 수익을 얻을 수 있을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