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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질렀습니다.... 싼것 같아서...
게시물ID : ps_187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vaki
추천 : 9
조회수 : 1081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7/07/06 00:29:46
고민 고민 하다가.....
 
한집안의 가장이... 12만원 가지고 이렇게 빌빌 거려서 되겠나....
 
내가 번 돈인데... 내가 한푼도 안쓴다니... 라는 생각에 그냥 질렀습니다. (물론 ps4 pro vr을 질렀지만.)
 
술담배도 안하고 일체 돈 한푼 안쓰는데.... 뭐 이정도쯤이야
 
 
호라이즈 제로던
 
언차티드 콜렉션
 
갓 오브 워 3
 
라쳇 앤 클랭크
 
해비 레인 투 쏘울즈
 
인퍼머스
 
 
다 합쳐서 12만1천원
 
 
50% 나 할인 해줄 기회 잘 없다 생각 하고 걍 질렀습니다.
 
호라이즈 제로던 연말에 쯤 플레이 하겠지 그땐 떨어지겠지 생각했지만.....
 
50% 할인은 3만원 밖에 안하는데... 올 2월에 나온 겜이 더 얼마나 할인 되겠나 싶어서 걍 지르고...
 
언차티드4 만 남겨둔 상황 입니다....그건 연말에  dlc 통합팩 나오겠지....
 
그때까지 지금 사놓은 겜들 다 플레이 못할수도 있겠네 싶어서 미뤘습니다...
 
언틸던 도 공포물이라서 패스.. (바하7 무서워서 손도 못대고 있는 형편이라...)
 
 
아 어른이란건 이렇게 힘든 거군요....
 
어릴땐 진짜 아무생각 없이 숙제도 안하고 게임만 몇시간을 했는데...
 
지금은 정말 몇일에 한번 시간 쪼개서 게임을 하게 되다니...
 
좋은 남편, 좋은 아빠, 게임을 즐기는 나
 
절대로 미룰수 없는 좋은 아빠와 좋은 남편 때문에
 
게임을 즐기는 나의 인생이 너무나 짧아졌네요...
 
어른은 힘들어... 아빠로 사는건 그래도 최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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