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식견이 좁은 저에게 유일한 흠은 박열의 이가 너무 깨끗하다는 것이에요.
보는 내내 옷은 저리 더러운데 왜 이는 깨끗해...너무 깨끗한데 몰입이 방해되더라구요.
그리고 여주인공이 처음보는 분이고 와 일본인이 이런영화에 진짜 나오다니 용기있다 이런생각을 했는데
한국인...ㄷㄷ 매력적이고 귀엽고 제가 보기에는 연기 진짜 잘하는거 같더라구요.
시대가 바껴서 그런가
사회주의 사상, 아나키즘을 표방한 인물이 영화의 주인공으로 나오다니
다음에도 과거에는 다루지 못한 사회주의진영의 독립운동가들도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암살이 성공해서 그런가
이 시대의 사람들의 삶이 영화로 많이 나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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