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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은 지금 지들이 더민주인줄 알고있다.
게시물ID : sisa_9656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랑해요냉
추천 : 7
조회수 : 65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7/07 13:23:45
국물당은 지금 이미 합당해서 더민주로 통합한 듯이 행동하고 있다. 


이번 사태 언뜻 보면 평범한 여야의 대립으로 보이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국당은 오로지 추미애의 대한 공격에 집중하고있다. 

사실 지금 지지율 3% 정당의 태도로는 전혀 이해할 수 없는 

모습이다. 정말 국당이 살려면 무조건 고개숙이고 일초마다

사죄하는 길인데 되려 스스로 망조의 길로 달려가고있다.

이는 이미 국당놈들이 지들이 더민주와 합쳐질거란걸 

확신하기 때문. 어차피 더민주로 가는거 국당 지지율이 3%건 

0%건 뭔상관이겠는가? 지금 그들은 더민주로 들어간 후 어떻게

자신의 세력을 구축하고 나아가 어떻게 더민주를 잡아먹을까 생각중.

그런 전략의 일환으로 추미애 당대표 죽이기에 나선거다. 

추미애의 별것도 아니고 충분히 할 수있는 발언하나 물어서

" 추미애 사퇴해라"
" 추미애 사퇴전엔 모든 협력 거부"

등등 추미애를 흔들려는거지.

그리고 동시에 더민주내 내부총질러 우상호같은 놈들이

국당과 합당이 엄청 중요하고 좋은일인 마냥 떠들며

마치 더민주가 국당에게 제발 합당해주세요 하며 비는 꼴을 만들고

언론은 국당과 더민주의 합당을 막으려는 추대표를 협치를 거부하고

독단적인 당대표로 흔들려는 계획이 있을거다. 

그럼 점점 더민주와 국당의 합당이 기정사실화되고 여기에

되려 주도권을 국당이 가진듯한 모양세가 만들어 질테고, 

여기서 국당은 합당의 조건으로 막말을 일삼고 합당에 차질을

일으키 추대표 체재의 사퇴를 요구할 것이다. 그리고 어떻게든

권리당원들의 권한을 대폭 낮추고 자신들에게 굉장히 유리한

룰을 요구하며 전당대회를 치르려 하겠지... 


이정도 전략을 구상하고 국당은 더민주 지도부를 흔들기에 나선것으로

보인다... 지금 국당이 추미애를 때리는것을 보면 지난 2015년..

새정연 시절 문대표를 주구장창 흔들고 패던게 떠오른다. 당시

그들은 막판에 탈당이라는 협박을 들이대며 문대표를 끌어내리려 했고

이번에는 합당이라는 카드를 들이대며 추대표를 끌어내리려 할 것. 

그러니 우리는 끝없이 내부총질러를 감시하고, 추대표를 비호해야한다.


21대 총선과 20대 대통령 선거때 자유당에게 승리를 안길 수 있는

방법은 지금 국당과 합당을 하는 것이다.  이를 바른당과 자유당도 

알고있다. 괜히 이때를 노려 자유당과 바른당까지 추대표를 

공격하는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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