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타닉?...아니죠...
일본에 의해 철저히 은폐된 우키시마호 폭침사건입니다...
해방된 조국으로 돌아가기위해 들떠 있던 우리 국민들을...
일제는 군정보와 그들의 악행(전후 재판등등..)이 만천하에 들어나는 것을 막고자...
한 배에 몰아넣고 침몰 수장시킨 사건입니다...
아직 많은 국민들이 모르시더라구요...

타이타닉 사망자(1523명)에
최소한 5배(5천명~1만명)이상 이랍니다.
(일제가 고향으로 가는 배는 이 배 밖에 없다고 거짓말로 속여서
조선인 노동부역자 대부분이 승선했다고 증언하시는 어르신들이 계시는데
 (일제는 정확한 승선인원도 속임..) ...

더군다나...
침몰 생존자들을 폭발사고로 다시한번 살육했다니...
그들의 악랄함에 치가 떨립니다...
이 모든일이 일본이 패망한 후에일어난 일들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타이타닉이 비극적인 대량 인명해상 사고로 
기억 되고 있고...
일본의 국력으로 인해 아직도 우키시마호 폭침사건은 
전 세계인들에게 알려질 기회가 없네요...
이보다 더 비극적인 일이 있을까요..

어느 멋진 영화 감독이... 
영화화라도해서 세계인들에게 
일본의 극악한 만행을 고발했으면 좋겠습니다..

군함도 개봉에 맞춰서...
또다른 일제의 잔악함을 알릴 좋은 영화 소재일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