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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에도 막무가내..고집부리다 급류 휩쓸려 잇단 조난
게시물ID : sisa_9662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JH-papa
추천 : 10
조회수 : 101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7/09 12:32:58
지난 8일 오전 11시 23분께 충북 진천군 문백면 농다리를 건너던 관광객 A(22)씨와 B(33)씨가 불어난 하천물에 빠진 뒤 급류에 휩쓸렸다.

의용소방대원은 "위험하다고 말렸는데 무조건 건너가야 한다며 통제를 뿌리치고 막무가내로 건너려 했다"고 말했다. 고집을 부리던 A씨와 B씨는 돌다리를 건너다 곧 급류에 휩쓸렸다.

다행히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가 10여분 만에 구조 로프를 이용해 하천에 빠진 A씨를 구조했지만 B씨는 100여m를 떠내려가다가 50여분 뒤인 낮 12시 10분께 소방항공대 헬기가 동원된 뒤에야 가까스로 구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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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딴놈들 구하라고 세금을 내고 있는건 아닌데..

산림출입금지 기간중 출입이나,  산행금지구역, 폭우등으로 위험지역 등에 출입하여 사고 발생시에는, 구조비용에 대하여 구상권 청구했으면 좋겠네요.

진짜.. 사람 목숨은 꼭 구하는게 맞긴하지만..
죽으러 걸어들어간 사람 구하느라 쓸데없이 돈 쓰는 느낌이네요.

꼭 선교하러 아프간 기어들어간 샘물교회 인간들마냥.
출처 http://v.media.daum.net/v/20170709080955150?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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